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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종량제 전국 지자체 워크숍 개최

서귀포시, 깨끗한 환경 정비에 나서

제주도 서귀포시(시장 김재봉)가 10일 음식물종량제 전국 지자체 워크숍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식물종량제 전국 지자체 워크숍은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개최되며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이 워크숍에는 환경부, 환경환경공단과 전국지자체 환경관련 공무원 등 총 280여명이 서귀포시로 총출동한다.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 방향, RFID 기반의 음식물쓰레기 사업·운영관리 방안 소개 등의 설명과 더불어서 서귀포시의 클린하우스,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개별계량장비의 현장 견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국의 생활환경 관계자들이 서귀포를 찾는 만큼,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 1번지이자 항상 깨끗한 서귀포시를 다시금 확인시켜주기 위해 서귀포시에서는 완벽한 환경 정비에 나선다.

 

노면 청소차를 투입하여 관광객들의 주 드라이브 코스인 남조로, 서성로, 평화로, 번영로 등 도로에 대한 청소를 강화하고, 서귀포시 동지역 클린하우스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해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한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의 고장 여부 등을 계속해서 확인하고 정비하는 동시에 음식물종량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더욱더 깨끗한 서귀포시의 모습으로 단장해 제주를 찾는 전국 환경관계자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