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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한 학교급식 학부모와 함께

박원순 시장 친환경식재료 급식 서비스 제공

서울시 학교급식 친환경식재료 먹거리, 학부모와 함께 나섰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3일 오후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2013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 위촉식을 갖고 올해 중학교 2학년까지 확대하는 친환경무상급식지원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 운영은 식재료의 공급·유통경로 전 과정을 모니터링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 운영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울시내 약 1,300여개의 초·중·고 학교에서 총 2,000여명으로 운영되며 교육청과 자치구 기초급식지원센터, 급식관련 시민단체와 협력해 학교급식 모니터링 유경험자 등을 포함 위촉해 모니터 활동의 전문성도 확보 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교육청, 자치구 기초급식지원센터, 시민단체의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학교급식 모니터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공동체의 지킴이단을 구성하게 됐다.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 은 2014년 2월까지 활동하며, 주요활동은 식재료 산지에서 학교까지 유통경로 모니터 학교급식 현장 모니터 식재료 공급 산지 체험 프로그램 참여 친환경무상급식 청책토론회 및 교육 참여로써, 학교급식 운영을 내실화하고 친환경무상급식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산지 견학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식재료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친환경급식의 맛, 질, 식재료 상태 등에 대한 친환경 무상급식 만족도 조사도 실시하며 모니터링과 산지체험 활동 외 학교급식에 대한 상호 정보공유 및 홍보활동도 병행하기 위해 자치구별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 커뮤니티가 자율적으로 구성·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준호 서울시 교육협력국장은 “친환경무상급식은 미래를 위한 투자로 어린학생들의 건강도 챙기고, 친환경생산자들에게 안정적인 소비시장을 마련해 상생하는 선순환적 가치실현을 위해 공동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교급식의 중요한 부분인 안전한 식재료의 공급 및 유통과정의 모니터링 활동과 견학, 체험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친환경무상급식에 대한 학부모, 학생들의 이해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