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HACCP) 실무교육이 무료로 실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의 HACCP지원사업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제(HACCP)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HACCP 적용준비 업체와 지정업체의 관리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3개 교육과정을 개설해 4개 권역별로 순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HACCP 적용을 준비하는 업체가 교육과정을 수준별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HACCP 개념과 선행요건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적용준비(초급) 과정과 위해요소분석 및 CCP 관리에 대한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적용준비(중급)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특히 HACCP을 지정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후관리 과정도 새롭게 개설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HACCP 적용준비 업체 또는 지정업체가 이번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HACCP을 적용·운영하는데 필요한 핵심 내용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썹(HACCP) 실무교육은 식품업체 종사자는 누구나 참가 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사업단 홈페이지를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