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제(회장 신희호)가 2030 세대의 감성을 공략하기위해 90년대 고객들이 즐겨먹던 메뉴들을 재해석해 새롭게 출시했다.
아모제의 퓨전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토마토에서는 어릴적 경양식 레스토랑에서 즐겨먹던 ‘오므라이스’를 추억할 수 있도록 ‘옛날 오므라이스’를 5,900원에 제공하며 이탈리안 허브 레스토랑 엘레나가든에서는 ‘1996 함박스테이크’를 출시해 함박스테이크를 뜨거운 돌판에 제공해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아모제는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유니폼도 1996년에 유행했던 패션을 활용, 매장 분위기를 복고풍에 맞췄다.
천진원 아모제 마케팅실 부장은 “매년 시행하는 전사 프로모션을 올해는 아모제의 시작이었던 1996년으로 돌아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뉴와 매장 분위기를 연출하자는 내부 의견이 있었다”고 전하며, “5월까지 이어지는 아모제의 프로모션을 통해 당시의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