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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회장 원칙·소신 글로벌화 성공

[푸드투데이 11돌 인터뷰]"2020년 전세계 5만개 점포 개설 목표"

한해에 수십 개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업체가 생겨나고 사라지고 있다. 그에 반해 제너시스 비비큐는 90년 중반 설립 이후 현재까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아마 그 이유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기업의 가치와 경영성과, 단연 돋보이는 마케팅 전략, 강한 경쟁력이 아닐까.

이에  푸드투데이는 창간 11주년 특집으로 남다른 해외시장 개척과 종합외식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 회장을 만나 현 프랜차이즈 업계의 발전 방향과 새롭시작하는 현 정부의 식품 정책에 대해 일문일답을 나눴다.


제너시스BBQ는 1995년 9월 설립 후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남다른 성장 동력은 무엇인가?

 제너시스BBQ는 치킨대학과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에서의 메뉴개발 능력과 노하우를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으로 꼽는다.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은 석박사급 연구진 30여명으로 구성된 BBQ가 자랑하는 R&D 기관이다. 앞서 BBQ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 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상급 스페인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획기적인 제품을 선보여 ‘맛’은 물론이고 ‘건강’ 까지 책임지는 브랜드로 국내 웰빙 식문화를 이끌어 나간바 있다. 현재도 연구진들은 끊임없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밤낮없이 힘쓰고 있다.

또한 제너시스 그룹은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 라는 경영이념 아래 가맹점주와의 소통 경영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가맹점주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여Top-down의 전달 방식이 아닌 Bottom-Up방식을 채택해 가맹점주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 제너시스는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 년에 한 번씩 전국의 가맹점주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국가맹점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올해에는 2월 18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 강원, 경상, 전라 지역은 물론 제주도에 이르기 까지 한달 간의 일정으로 전국을 돌며 간담회를 통해 2013년 본사 정책 소개 및 패밀리 사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년 1~2회에 걸쳐 ‘가맹점 마케팅 위원회’ 를 개최하여 판촉, 광고, 이벤트 등에 가맹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부자재 가격 인상과 인하, 메뉴 가격 인상과 관련한 오퍼레이션을 결정하는 ‘운영위원회’ 도 주기적으로 개최해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국내 치킨프랜차이즈 시장은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앞 다투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고 진출한 기업도 있다.  제너시스 비비큐는 현재 31개국 해외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 졌는데 앞으로 해외시장 활성화 계획은 무엇인가?
 
제너시스BBQ는 ‘2020년 맥도날드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 최고 프랜차이즈 기업’ 이라는 높은 비전을 바탕으로 ‘2020년 까지 전세계 5만개의 점포를 개설’ 하기 위해 지금도 부지런히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에 제너시스BBQ는 2003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56개국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현재 30여 개국에 350개 점포를 보유하며 국가대표 외식 브랜드로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해외진출에 가속화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제너시스BBQ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을 채택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마스터프랜차이즈란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공통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최신 해외진출 방식으로, 현지 상황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에게 상표 사용 독점권을 부여하고 사업 노하우를 전수하여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가장 높이는 방식이다.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을 기반으로 윤홍근 회장의 해외진출 노하우를 통한 지난 10년 간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적합한 맛, 품질, 운영시스템, 서비스 구축을 완료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제너시스 BBQ 그룹은 한식의 세계화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적 맛을 기반으로 한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메뉴를 개발해 나가기 위해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중앙연구소)와 치킨대학의 연구진들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비빔밥 버거의 창시자이자 뉴욕 최고의 쉐프 안젤로 소사를 메뉴 고문으로 위촉하여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현지 메뉴 개발과 한식을 소재로 한 신 메뉴 개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동반성장위의 대형 외식업체의 확장자제 및 진입자제 권고에 대해 제너시스의 의견 어떤 것인가?

기업은 지속적인 성장에 그 가치를 두고 있고 이를 통해 신규 고용 확대를 통해 사회에 공헌을 한다. 하지만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번 결정은 자수성가한 중견프랜차이즈 기업까지 출점규제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
이는 시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다.

무엇보다 음식업종 프랜차이즈의 경우 국내 프랜차이즈산업 중 가장 업체수가 많고 사업규모가 커서 이들이 더 이상 신규출점을 하지 못할 경우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걸쳐 위기를 맞을 수 있다. 

현재 국내 외식산업은 자영업자, 대기업 전부를 포함해 70조원 규모다. 이중 최대 업체 비중은 10% 정도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이번 규제는 외식만 전문으로 키워온 기업들에게 ‘성장하지 말라’는 뜻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또한 올해 외식기업의 화두인 글로벌 진출 공략도 제동이 걸릴 것이다. 올해부터 공격적으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업들이 규제를 받는다면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메뉴의 ‘테스트 테이블’ 활용이 어려워 ‘한식 세계화’는 위기를 맞을 것이다. 

게다가 외국계 기업이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여 ‘역차별’ 논란도 한 몫 거들고 있다. 실제 TGI프라이데이, 빕스, 애슐리 등은 포함되지만 아웃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러한 규제는 외국계 기업과 공정한 룰에 의해 경쟁하지 못하게 하여 국내 식품외식업계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지 못하게 하는 족쇄가 될 것이다.
 


‘BBQ’, ‘BHC’, ‘닭익는 마을’, 돈가스 ·우동 전문점인 ‘U9’, 고품격 떡볶이 ‘올떡’ 수제꼬치·철판요리 전문점 ‘도리마루’ 등 종합외식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 제너시스 그룹 행보는?

 제너시스 BBQ는 2013년을 bbq 프리미엄 카페의 도약의 해로 삼아 프리미엄 카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bbq 프리미엄 카페는 철저한 시장, 고객, 트렌드 분석을 통해 탄생된 신사업 모델로 시간대별로 식사 메뉴 (피자, 치킨, 라이스, 파스타 등), 음료류 (커피, 에이드, 주류 등), 간식류(샌드위치, 케이크, 쿠키 등)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bbq 프리미엄 카페는 전국 주요 상권에 50여개의 점포가 영업중에 있다. 윤홍근 회장은 bbq 프리미엄 카페의 메뉴는 물론이고 시스템, 인적 인프라(점장, 조리장 등)를 발전시키고 활성화 시켜 프리미엄 카페를 한층 전국민이 가까이에서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외식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제너시스 BBQ는 프리미엄 카페 이외에도 2012년 11월 분당 정자점에 오픈한 국내 고급 분식 문화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감성(Emotion), 가치(Value), 즐거움(Enjoy)’을 테마로 한 고품격 떡볶이 전문점 ‘프리미엄 올떡’, 지난 2월 오픈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레스토랑으로서 닭을 활용한 슬로우 푸드와 간단한 주류(맥주, 칵테일 등) 를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외식 명소로 설계된 신컨셉 닭익는 마을 등 타 브랜드에도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외식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신사업 모델을 지속 제안하고 있다. 제너시스 BBQ 그룹의 역량과 노하우가 담긴 국내 신컨셉 매장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유일한 치킨대학은 어떤 곳인가?.
 
제너시스 비비큐 설립할 당시부터 “교육과 품질”을 강조하며, 2개 층 밖에 없는 사무실의 절반을 교육장과 실험실로 사용했다. 가맹점과 본사가 같이 살기 위해서는 품질향상과 교육, 그리고 끊임없는 발전을 도모해야 하기 때문이다. 맥도널드의 햄버거 대학을 벤치마킹 한 치킨대학은 2000년도에 경기도 광주에서 개관되었고 뒤이어 2002년 경기도 이천으로 이전하여 한번에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식 숙소를 비롯하여 최첨단 강의실과 세미나실, 각 브랜드별 조리실습장 등의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대형식당, 휴게실, 체력 단련실, 수영장, 운동장 등 다양한 복지 시설까지 완비돼 있다. 

제너시스 BBQ 그룹의 브랜드(BBQ, bbq 프리미엄카페, BHC, 닭익는 마을, 올떡, U9 등)매장을 오픈을 원하는 가맹점주들은 필수로 3주 이상의 조리, 서비스, 마케팅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곳은 현장 중심적 가맹점 교육 체계 수립하여, 현장 교육용 매뉴얼 제작 및 현장 근무자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치킨캠프를 개최하여 직접 치킨을 만들어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너시스 비비큐는 치킨대학을 세계 최대 외식전문사업가 양성의 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이에 중국 내 제2의 치킨대학의 설립도 앞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치킨대학을 정식 4년제 대학으로 인가 받는 높은 비전을 가지고 있다.

제너시스 BBQ 회장,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 등 여러 직함을 가지고 계신데 회장님만의 리더쉽은 무엇인가?

“1%의 가능성에 도전할 용기가 있는가?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는가?” 나만의 성공, 사업을 장거리 달리기에 비유한다. 
눈앞의 당장에 이익에 마음을 움직이면 장기적으로 손해를 본다. 좋은 재료, 엄격한 유통과정,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만의 원칙이 있다. 원칙과 기준을 지킬 때 임직원과 가맹점, 고객으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신뢰의 리더쉽은 한국외식산업협회 등 각종 대외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도 기본과 원칙이 되고 있다. 

또한 모두가 불가능 하다고 판단을 하는 일도 안 되는 것은 없다 도전하고 연구하면 안 되는 것도 된다. 모든 것은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위기 상황을 극복해 왔다. 한국외식산업 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 정책에 지속적으로 포기하지 않고 반영하고 있다. 

리더는 무엇보다 방향과 비전제시가 중요하다. 그래야만 직원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한다. 이에 윤회장은 직접 직원들에게 비전과 미션을 제시하여 주고 모두가 ‘패밀리’ 라는 생각으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든든한 멘토이자 버팀목이 되어 주고자 한다.  

제너시스 그룹 2013년도 마케팅 방향(계획)은?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 고객확보를 위해 고객 밀착형 마케팅으로 탈바꿈하고, 첨단 IT시스템을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 등 E-마케팅을 강화해 온라인, 모바일 회원 100만명을 확보해 충성고객 확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또한 올 3월에는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마쳐 새롭게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을 대폭 확대한 그룹 홈페이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2013년에는 전직원 및 가맹점 사장의 획기적인 마인드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이를 통해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는 한 해로 잡고 있다. 이에 윤회장은 지난 2월부터 1개월 여정으로 BBQ 지역 간담회를 개최해 지난 17년간의 현장 경험과 풍부한 이론 및 지식을 통해 윤회장이 직접 작성한 강의자료인 ‘성공하는 패밀리로 거듭나는 12가지 단계’를 전 가맹점 사장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또한 BBQ 지역 간담회, 운영위원회, 마케팅위원회를 통해 가맹점의 목소리를 청취해 좋은 의견을 지속 반영해 상호 신뢰의 기반을 쌓아가고 있고 앞으로도 가맹점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마케팅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새 정부에 바라는 식품정책에 제너시스 의견은 어떤 것인가?

식품정책은 크게 식품산업 활성화와 식품안전 강화 2개 부분으로 나뉜다.  먼저 식품산업 활성화 정책은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이 얽혀 있기 때문에 거시적인 차원에서 큰 그림을 그려놓고 디테일하게 하나하나씩 접근해야 한다. 식품산업이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거시적 안목은 더더욱 중요하다.  

식품정책은 단계적으로 보면 식품의 생산·가공·유통·소비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정책, 영역별로보면 농수산업·식품산업·외식산업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음식문화에 대한정책까지도 확장될 수 있다.  

먼저 식품산업은 여러 산업과 연관성이 높아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즉 농수산업, 식품산업, 외식업간의 연계성이 매우 크다. 따라서 이를 위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책수립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식재료 산업의 활성화와 유통단계의 축소로 농수산업 및 외식산업과 연계성을 높이는 정책이 포함되어야 한다. 

외식산업은 이러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부가가치를 더욱 높여 맥도널드, KFC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가 육성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와 함께 식품산업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성장하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식품안전 강화도 중요한 부분이다.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 회장 프로필

출   생:1955년 7월 17일
출생지:대한민국 전남 순천시
소  속 :제너시스 대표이사 회장

학력 
조선대학교 수석졸업
 육군 중위 전역
조선대학교 대학원 졸업, 경영학 박사
연세대학교 외식산업 고위자 과정 수료
국제 산업디자인 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서울종합과학 대학원 4T CEO 과정 수료
서울대학교 바이오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서울종합과학 대학원 지배구조개선 과정 수료
서울종합과학대학원 음식평론 CEO 과정 수료
서울종합과학대학원 기후변화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경력 
2011 ~ 제1대 아이러브아프리카 총재
2011 ~ 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
2002 ~ 제너시스 대표이사회장
2002 ~ 2005 제2대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
2000 ~ 한국소매업협의회 부회장
1998 ~ 초대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
1995 ~ 제너시스 대표이사
1984 ~ 미원마니커 영업부 부장

수상 
2012 제7회 윤동주상 민족상
2009 제3회 한국표준협회 창조경영인상
2009 제36회 상공의 날 은탑산업훈장
2007 스페인 시민훈장
 
 
제너시스 BBQ
1995 11, 1호점을 오픈한 BBQ는 지난 17년 동안의 비약적인 발전 끝에 현재까지 1800여개 가맹점 망을 구축하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황산화물질 및 불포화 지방산 함유를 특징으로 하는 올리브유을 사용한 건강한 치킨을 제공하며 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와 차별화 하는 데에 성공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황금올리브치킨’, ‘바삭칸치킨’, ‘빠리치킨등이 있다. BBQ는 현재, 국내를 넘어 중국·미국·브라질·인도 등의 해외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BBQ’의 인지도를 높힘은 물론이고 외식문화전도사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