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2013년 우수 종돈장 인증을 위한 서류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인증을 희망하는 종돈장에서는 신청 서류를 작성,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충남 성환 소재)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서류 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우수 종돈장 인증은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 종돈장 인증위원회’에서 4월 중에 결정될 예정이다.
인증기준의 항목별 배점은 종돈(규모, 혈통관리, 검정 등) 45점, 위생․방역관리 30점, 시설·환경(담장시설, 입지조건, 분뇨시설, 격리시설 등) 20점, 인력 5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하고 있으며 인증기준은 70점이다.
우수 종돈장 인증사업은 축산법에 따라 등록(허가)된 종돈업체 중에서 가축전염병의 청정수준 및 종축관리의 전문성이 우수한 종돈장을 선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이 인증하는 사업이다.
인증 추진일정, 기준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축산과학원(www.nias.go.kr), 한국종축개량협회(www.aiak.or.kr), 대한한돈협회(www.koreapork.or.kr)의 홈페이지에 공고돼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우수 종돈장 인증에 이어 3월 우수 종계장, 4월 우수 정액등처리업체 인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