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견문도 展’전시회는 누군가 예전에 일상품으로 사용하였던 골동품들을 통해 일상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최재혁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 출신으로 대한민국 청년작가 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단원미술제에서 특선을 차지하는 등 장래가 촉망되는 회화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최 작가는 이번 작품전을 통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주변 풍경과 사물 등을 그려냄으로써 한번 더 생각하고 되돌아보는 여유를 갖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오는 다음달 14일 수제머핀과 커피가 함께하는 최재혁 작가와의 아티스트 토크(Artist Talk)가 진행되며, 행사문의 및 참가신청은 MPK그룹 디자인실로 하면 된다.
마노핀사업부 관계자는 "마노핀 갤러리는 매년 정기적으로 신진 작가의 작품전을 열어 고객들에게 예술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신진 작가에게는 관객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문화적 감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회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