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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노로바이러스 걱정말고 드세요

우리수산물 안전성 홍보 많이 먹기 캠페인

 최근 노로바이스 유행으로 수산물 소비가 줄어 들자 수협중앙회(회장 이종구)가 15일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산물 안전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수산물 많이 먹기'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구 수협중앙회장과 국회의원 홍문표의원, 이군현 의원 등 참여 했으며 직접 생굴과 굴튀김 등 수산물 시식에 나서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이용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에만 채취하는 굴 등 패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보도 이후 얼어붙은 수산물 소비심리를 촉진하게 위해 개최됐다.

 

지난해 말 한 박스에 7만원 안팎을 가격을 유지 하던 굴 이 노로바이러스 관련 보도 이후 3~5만원 수준으로 가격이 하락이하기도 했다.

 

이종구 회장은 "노로바이러스 걱정없이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는 것을 직접 보여드리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며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므로 믿고 안심하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수협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소비심리 회복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