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커피엑스포·국제베이커리페어 4월 코엑스 개막…900부스 미식 집결

  • 등록 2026.03.24 09: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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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디저트 트렌드 총망라…로스터리·파티시에·푸드테크 한자리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커피와 디저트 관련 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026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6, 이하 커피엑스포)와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Korea International Bakery Fair 2026, 이하 국제베이커리페어)가 오는 4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50개사 900부스 규모로 열린다.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커피엑스포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해 Blend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커피 산업의 최신 동향과 유망 브랜드를 조망하며, 원두부터 로스터리, 머신, 브루잉 장비까지 폭넓은 전시 라인업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시회로 운영된다.

 

국내의 개성 있는 로스터리를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로스터즈클럽(Roasters Club) 특별관은 프로토콜, 아이덴티티커피랩 등 유명 로스터리를 비롯해 부산의 에어리커피,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재된 키헤이커피, 1세대 브루잉 전문 파이브브루잉 등이 참여해 각 브랜드의 특색을 담은 커피를 선보일 예정으로 커피 애호가 사이에서 이른바 성지로 꼽히는 전국 명소의 커피를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카페 레벨업(Cafe Level Up) 특별관은 매장을 운영 중인 카페 사업자와 홈카페 소비자를 위한 공간으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커피·베이커리 장비 및 원재료 등 신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우리포스의 빵 AI 스캐너를 비롯해 독창적인 디자인의 카페 소품과 가구를 선보이는 스웨디시드림과 라잇트리, 카페 가구 전문 기업 이앤피퍼니처, 트렌디한 셰프웨어 브랜드 팩토리66, 아크릴 소재 오브제를 선보이는 엣브(ATBH)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대만 등 해외의 유명 로스터리가 참가하는 글로벌 커피 스트리트, 프리미엄 블렌딩티를 경험하는 티하우스 클럽 등 세분화된 테마형 전시 공간도 마련되며, 주빈국으로는 베트남이 선정돼 현지 커피 산업과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국제베이커리페어는 업계를 선도하는 베이커리 브랜드와 장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과·제빵 전문 박람회로, 이번에는 100개사 250부스가 참가한다. 

 

이번 국제베이커리페어에서는 국내 파티셰리를 만나볼 수 있는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House of Patissier)와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조망하는 하우스 오브 디저트(House of Dessert) 등의 특별관이 운영된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는 30년 전통의 수원 삐에스몽테, 쌀가루 제빵 기술로 주목받는 당진 독일베이커리, 창원을 대표하는 제과점 그린하우스 등이 참가해 지역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장인의 레시피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냉동 생지 전문 기업 가드니아는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인 심명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한 다채로운 생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두쫀쿠와 버터떡 등 최근 주목받는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들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수제 디저트 브랜드 쥬니쿠키, 무방부제 천연 재료로 즉석에서 만든 베이비슈를 선보이는 에그롤, 해썹(HACCP) 인증 공장을 기반으로 베이커리를 생산하는 데미안,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코너 케이크 스튜디오 등이 참여한다.

 

이와함께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모운식품 농업회사법인, 우즈베키스탄 전통 화덕 빵을 선보이는 탄드르하우스, 전통 약과 브랜드 장인손길 등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4월 16일 목요일부터 18일 토요일까지 서울커피엑스포와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를 하나의 입장권으로 교차 관람할 수 있어, 전국 커피, 디저트 명소를 아우르는 미식 체험이 가능하다.

 

3월 한 달 간 진행 중인 1차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정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 구매도 가능하다. 

 

코엑스 관계자는 “최근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카페와 베이커리 산업 간 경계도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는 카페·디저트 문화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 모두에게 커피와 디저트의 새로운 페어링(Pairing)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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