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구갑지역위원회는 16일 김교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서구갑지역원회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교흥 후보(단장), 송춘규 서구의회의장, 김종인·임동주 인천시의회의원(부단장), 김동익, 정영신, 정인갑, 한승일 의원(권역별 팀장) 등 6 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당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서구갑 방역봉사단’은 시민들의 불안감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동별 방역단을 구성하고 매일 다중이용시설과 공원, 버스정류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교흥 후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원들이 자율적으로 협심해 방역 봉사단을 구성하고 방역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예방 행동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 유지 등 더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이어 “생활청결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고 서구 주민 모두가 안심하는 일상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교흥 후보는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한 특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 조리‧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 17개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해수욕장‧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고속도로휴게소‧공항‧기차역 등 주변 음식점, 커피·음료 전문점 등 총 7천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또한 편의점‧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냉면‧콩국수‧빙수‧식혜 등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여부를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음식물 관리가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