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는 공영홈쇼핑을 통한 내수판매를 지원하고 마스크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매출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장기저리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겠습니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3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마스크 업계 지원 방안 브리핑을 열고 "식약처는 산업부, 중기부와 함께 신규업체 진입 및 재고량 증가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마스크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7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기존업체의 시설투자 및 신규업체의 증가로 국내 마스크 공급량이 대폭 확대된 반면, 재고량이 증가해 어려움에 직면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실제로 식약처에 따르면 마스크 제조업체 현황은 2020년 1월말 137개사에서 10월말 현재 683개사로 늘었다. 제조업 신청현황 역시 1월 4건, 3월 10건, 6월 42건에서 9월에는 448건이나 증가했다. 양 차장은 "한정된 국내시장에서 생산·유통업체의 과도한 시장진입으로 가격경쟁이 심해지고 일부 허위 계약정보 및 불법 수입 마스크 유통 등으로 시장혼란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피해예방 대책을 마련했다"며 "일부 허위계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지정한 공적판매처에서의 마스크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진 28일, 총 501만 개가 공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양진영 차장은 28일 브리핑을 열고 "오늘 확보된 공적 물량 마스크 578만 개에 87%에 해당되는 약 501만 개가 약국,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등을 통해 출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중 약국은 121만 개, 우체국은 74만 5000개, 농협하나로마트는 53만 개, 공영홈쇼핑은 15만 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8만 개를 판매하고 현장에 의료진이 사용할 마스크는 총 125만 여개가 공급된다. 식약처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의료·방역현장, 일반 국민에게 마스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판매처·지역·장소 등을 고려해 1일 공급 목표량을 500만개로 정했다. 1일 공급 목표량은 △대구·경북지역 100만개 △우체국 50만개 △농협 하나로마트 50만개 △공영홈쇼핑·△중소기업유통센터 10만개 △약국 240만개 △의료기관 50만개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약국의 경우 전국 2만 4000개소 약국을 통해 약국당 최소 50개에서 최대 100개씩 배분해 판매 중이며 우체국은 대구·청도 지역 약 90개소 및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30일 오후 11시 45분부터 31일 새벽 1시까지 공영홈쇼핑을 통해 ‘도드람 곱창∙막창 세트’를 특가 판매한다. 국내산 1등급 돼지를 사용한 ‘도드람 곱창∙막창 세트’는 도드람 불곱창 250g 9팩과 도드람 불막창 250g 2팩으로 1인 가구는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가격은 세트 당 4만9900원이다. 해당 상품은 공영홈쇼핑 TV 채널뿐 아니라 모바일 어플 ‘공영쇼핑’과 온라인 페이지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 어플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1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도드람 곱창∙막창 세트’는 생산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 도드람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국내 최초 HACCP인증 부산물 전문 가공장인 도드람에프씨에서 원재료를 수급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제품에 국내산 도드람한돈을 사용하고 참숯 직화 방식을 적용한 것은 온라인에서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와 같은 도드람만의 독보적인 공정으로 부산물 특유의 잡내가 없고 불맛이 살아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트 상품은 개별포장으로 구성돼 따로 소분할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