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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환경영향 최소화로 ESG 경영 앞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자원 낭비로 인한 환경 문제뿐 아니라 기후 변화로 인한 농업, 수자원 등 식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식품 산업에서는 포장과 폐기물 처리 등이 핵심 과제로, 친환경성을 고려해 착한 변화를 이끄는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오뚜기는 친환경 제품 기준을 ▲환경 인증 제품 ▲친환경 포장 적용 제품 ▲친환경 컨셉 제품으로 정의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 인증 분야에서는 진라면 2종에 대해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명확한 수치로 평가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으며, 친환경 포장에 있어서는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플렉소’ 인쇄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기술 적용에도 힘쓰고 있다. 제품 탄생부터 폐기까지 7대 영향 범주에 대한 환경 영향 수치화 '진라면' 2종, '저탄소 제품' 목표로 환경성적표지 인증 완료 오뚜기는 Life Cycle Thinking 기반의 환경경영 일환으로, 지난해 8월 진라면 2종(진라면 순한맛, 매운맛)에 대한 전과정평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심사를 통해 환경성적표지(1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