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때 주류시장에서 15%라는 높은 점유율로 열품을 일으켰던 과일소주가 이제는 모습도 찾기 힘들어진 과일소주가 해외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와 롯데주류 무학 등 한국 주류업체의 현지화 전략으로 과일소주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자몽, 자두, 청포도에 이어 '딸기에이슬'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도의 낮은 도수인 딸기에이슬은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 중국,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등 18개국에서 42만 병의 판매고를 올렸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 10월 태국에 자몽에이슬 수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지역과 중국, 미국 등 해외시장에 과일리큐르 시장을 진출했다. 2016년에는 수출 217만병을 기록했고, 지난해까지 3년간 연평균 121.9% 성장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롯데주류(대표 김태환) 는 '순하리 요구르트'로 해외 애주가들을 공략한다. '순하리 요구르트'는 12도의 도수로 14도였던 복숭아와 유자 맛보다 순한 도수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이미 호주와 동남아 지역에서 요구르트 소주의 선호도를 점검한 결과 "부드럽고 요구르트처럼 상큼하다"고 만족감을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지난 주말 최고기온 30.7℃를 기록한 것은 물론, 한낮 최고기온도 35℃ 안팎으로 올라 전국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예년보다 크게 높아진 평균 기온 탓에 입맛을 잃은 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줄 ‘상큼' 식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더위 사냥에 나섰다. 달콤한 과일의 대명사 바나나도 상큼한 맛을 갖췄다. 스미후루코리아는 키위의 상큼한 맛이 더해진 ‘키위티 바나나’를 출시했다. 키위티 바나나는 기존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바나나에 새콤한 맛과 향이 더해져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아주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사과 같은 상큼한 맛을 자랑하는 ‘바나플’도 있다. 바나플 역시 바나나 고유의 달콤함을 유지하면서도 사과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청량감까지 더했다. 일반 바나나보다 쫀득하면서도 탄력 있는 식감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상온에서 보관해야 하는 일반 바나나와는 달리 냉장 보관이 가능해 여름에 더욱 시원하게 맛볼 수 있다. 자두와 복숭아, 청포도 등의 상큼한 여름 과일을 활용한 롤케이크도 있다.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여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시즌 메뉴로 과일 에이드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선호도가 높은 여름 과일 ‘자두’와 ‘파인애플’을 활용해 선보인다. ‘자두 에이드’는 청량한 탄산수에 달콤한 자두 농축액을 넣고 새콤달콤한 자두를 올려 씹는 식감을 살렸다. ‘패션후르츠 파인애플 에이드’는 상큼한 패션후르츠와 달콤한 파인애플이 만나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신메뉴는550mL 또는 570mL 용량의 맥스(Max) 사이즈로도 제공한다. 투썸은 ‘자몽 에이드’를 비롯해 총 4종의 에이드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시즌 메뉴로 출시한 ‘레몬 셔벗 에이드’와 ‘상그리아 에이드’는 높은 고객 호응으로 상시 판매 메뉴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여름 에이드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0% 오르는 등 에이드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알록달록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여름 과일 에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눈과 입이 즐거운 에이드로 무더운 일상 속 여유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무더위를 날려줄 여름 대표 메뉴를 선정해 파격 혜택을 제공하는 ‘금토엔 뚜레쥬르’ 이벤트를 7월에도 진행한다. 뚜레쥬르는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해 시원한 여름 음료를 1+1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메뉴는 산뜻하고 깔끔한 맛의 그랑드 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지 사이즈와, 복숭아 자두·딸기·망고 스무디 3종이며, 스무디는 교차 증정 가능하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복숭아 자두 스무디’는 복숭아와 자두 원물을 가득 넣어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가장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금·토요일에 뚜레쥬르의 시원한 혜택과 함께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하나로마트 창립 49주년 대축제 2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 ▲제철 농산물, ▲창립 49주년 특별기획 상품, ▲인기 가공생필품 등 총 2,000여개의 행사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이 엄선한 복숭아, 자두, 감귤 등 제철 농산물과 가공생필품을 행사카드(NH, KB국민, 삼성, 시티)로 결제할 경우,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품목은 농협몰 배송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신규 가입회원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을 즉시 제공한다. 또한 농협하나로마트는 고객에게 알뜰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4900원 균일가, 49% 할인, 초특가 등의 행사상품을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농·축산물 판매 확대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지난 49년을 고객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우리 농업과 농촌, 그리고 농업인을 위해 농협하나로마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바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형태의 아이스바가 아닌 애플망고나, 젤리 등 기존에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재료를 활용한 제품부터,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진 아이스 바 등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물론, 먹는 재미까지 갖춘 제품들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작은 먹거리에서도 재미를 찾고자 하는 일명 ‘펀슈머(Fun+Consumer의 합성어)’들이 증가하게 되면서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아이템의 개발이 중요해졌다”라며, “올 여름 아이스바 제품 경우에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 된다”라고 전했다. 달콤 상큼한 풍미의 과일을 활용한 아이스바 제품은 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가 무더운 여름 시즌을 맞아 GS25와 GS슈퍼마켓에 단독으로 선보인 ‘애플망고바’는 달콤한 애플망고를 통째로 얼려 망고의 진한 풍미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제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 대학생 김연우(23)씨는 지속되는 더운날씨에 아이스크림보다 샤베트 바를 자주 찾는다. 김 씨는 "각 회사마다 자두와 복숭아 등 여름 과일을 앞세운 바 종류의 출시가 늘어나 제품을 고르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낮 최고기온이 29도 까지 오르는 등 이른 5월 무더위가 시작되자 매출 부진에 빠진 빙과업계가 과일의 함량을 높인 바 종류의 빙과류를 내놓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대표 민영기)는 아이스바 ‘인투더망고바’에 이어 ‘인투더피치바’를 출시했다. 인투더피치바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를 주원료로 한 제품이다. 더위로 인해 달달한 빙과류가 당기거나 상큼한 복숭아가 먹고 싶을 때 즐길 수 있는 고과즙 고품질의 아이스바 제품이다. 인투더피치바는 복숭아 과즙을 100% 사용, 고품질의 복숭아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제품 공급에 앞서 소비자 반응 테스트를 실시, 프리미엄급 아이스바와 견줘 전혀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기존 아이스바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쫀득쫀득한 식감과 낮은 공기 유입량을 적용해 한입 베어 물면 풍미가 입안에 오랫동안 남는 것이 특징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주류(대표 이종훈)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과일소주로 해외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의 '순하리'의 수출전용 신제품 '순하리 블루베리'를 내놓고 반응을 살피고있다. '순하리 블루베리'는 '순하리 딸기'에 이은 '순하리'의 두 번째 수출 전용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12도, 용량은 360㎖다. 이 제품은 중국과 베트남, 캐나다, 호주 등 해외 6개국에 수출돼 현지 대형마트와 슈퍼체인, 식당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소주의 알코올 향에 익숙지 않은 외국 소비자들을 겨냥해 2015년부터 '순하리'를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 전용으로 출시한 '순하리 딸기'는 캄보디아, 대만, 홍콩 등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롯데주류는 전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순하리'는 구매자의 80% 가량이 교민이 아닌 현지인일 정도로 현지 반응이 뜨겁다"며 "'순하리' 제품들을 연계한 해외 판촉 활동을 꾸준히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자두에이슬'도 인기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1월부터 수출을 시작한 '자두에이슬'의 판매율이 빠르게 증가, 8개월만에 150만병 판매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