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 박보검과 함께 진행한 일일점장 모델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에 소재한 롯데백화점 본점 정관장 매장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여명의 고객들과 함께 진행됐다. 박보검은 특유의 청량함과 건강한 매력으로 등장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 내내 환한 미소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정관장 제품과 박보검 굿즈로 구성된 특별한 선물을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빛냈다. 특히 박보검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정관장 제품으로 체력을 관리하고 건강 루틴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며 브랜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직접 일일 점장으로 참여해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분들이 정관장을 통해 바르고 건강한 가치(正)를 경험하시고, 다가오는 추석에도 다정하고 정다운 마음(情)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정관장은 이벤트 현장에 ‘보검점 미니 팝업’을 선보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인증샷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비롯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도 마련헤 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와 롯데백화점(대표이사 정준호)은 9월 동행축제를 맞아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상생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전국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이번 9월 동행축제는 역대 최대규모인 소상공인 2만 9천여개사가 참여하고, 144개의 지역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동행축제 상생판매전은 지역행사의 일환으로 대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하나 되는 행사로 롯데백화점은 행사기간 동안 상생판매전에서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으로 제품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10만원이상 구입하면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선착순 500만원 한도로 진행한다. 이와함께 최원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1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린 상생판매전을 방문하여 행사에 참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응원의 말을 전달했고, 롯데백화점 잠실점장 및 대외협력부문장 등과 함께 동행축제 기간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이번 롯데백화점 상생판매전은 소상공인과 대기업이 서로 힘을 합쳐 함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4일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몰점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롯데백화점 전 지점(29곳)과 아울렛(7곳), 쇼핑몰(5곳) 등 총 41개 매장을 ‘식품안심구역’으로 동시 지정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에 따라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 등이 밀집한 곳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오유경 식약처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관계자와 ‘위생등급·식중독 예방 홍보대사’ 안유성 명장이 참석해 위생등급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오유경 처장은 행사에서 “백화점과 아울렛은 국민이 가장 많이 찾는 생활공간”이라며 “오늘 롯데백화점 전 지점이 모두 지정됐고, 92%에 달하는 1,785곳이 위생등급을 받았다. 남은 8%까지 100% 달성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단순한 절차를 넘어 롯데가 국민 위생과 안전을 지키는 선발대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남선 롯데백화점 안전관리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올가홀푸드 X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쿠킹클래스’를 지난 17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가와 롯데백화점은 지난 2023년부터 건강한 식재료와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쿠킹클래스를 공동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올가홀푸드의 건강한 식재료로 완성하는 일본 가정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셰프 시연으로 선보인 ‘관동식 스키야키’와 직접 실습한 ‘전복 내장 파스타’, ‘피쉬카츠 산도’를 통해 건강한 일본 가정식 요리를 체험했다. ‘전복 내장 파스타’ 요리의 재료로 지속가능한 양식 과정을 거친 올가의 ‘ASC 인증 전복’이 활용됐다. 천연 다시마와 미역을 먹으며 자란 ‘ASC 인증 전복’은 전 생애 주기에 걸쳐 이력 관리를 받을 뿐만 아니라 어장 환경과 노동 환경 모두 윤리적 기준을 충족한 제품이다. ‘피쉬카츠 산도’ 요리에 사용된 ‘올가 생선카츠’ 역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동태살을 사용했으며, 두툼한 습식 빵가루에 입혀 대두유에 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 1분기 백화점업계에서 소비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현대백화점으로 나타났다. 이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순이었다. 2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3월 국내 백화점 업계의 온라인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정보량 순으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NC백화점, ▲AK플라자, ▲갤러리아백화점 등이다. 조사 결과, 현대백화점이 1분기 총 39만1862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온라인 관심도 1위에 올랐다. 2위와의 격차를 더 벌려나가는 모양새다. 지난 3월 코*라는 블로거는 더현대 서울 윌슨에 방문했던 후기를 올렸다. 그는 "더현대 윌슨에는 테니스 옷을 비롯해 농구, 야구 등 여러 스포츠 의류도 많으니 편하게 방문해보라"고 추천했다. 또 "더현대에서 구매시 더현대 앱 카드로 결제시 5% 할인이 된다"고 팁을 전했다. 같은 달 부모님 생신 케이크를 백화점 여러 군데를 돌며 구매했다는 글을 올린 한 블로거는 "현대백화점에 있는 압구정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슈퍼가 신세계의 SSG마켓의 맞불로 내놓은 '프리미엄푸드마켓'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원점이 재오픈을 했다. 일원점은 삼겹살 50% 세일과 롯데웰푸드와 롯데음료의 칠성사이다 레트로 제품과 품절 사태를 빚었던 아사히 생맥주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매장을 찾은 주부 김미경(51)씨는 "일원동은 아파트의 5일장과 크고 작은 마트들이 즐비한 곳이기 때문에 일원동 물가치고는 비싸지만 수입식품과 와인종류가 많기 때문에 가끔와서 장을 본다"면서 "기존에 있던 매장과 음식의 종류가 변한 것이 거의 없는데 재오픈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롯데슈퍼는 2018년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은 '프리미엄, 유기농, 고품질, 국내산, 로컬푸드'를 내세우며 도곡동에 오픈했다. 스타슈퍼와는 도보로 불과 200m 떨어진 거리에 위치했기 때문에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수입품 일색인 SSG마켓(구 스타슈퍼)에 비해 대중성을 가미한 롯데슈퍼는 오픈 당시 7000종류의 상품을 갖추고 50%는 기존 고급 상권에서 한정 취급해온 상품, 41%는 백화점 식품관 수준 상품, 3%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에서만 단독 판매하는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통상적인 쇼핑 비수기인 11월이 연말보다 성수기로 자리잡고 있다. 신세계·롯데 등 대형 유통기업들은 온·오프라인 계열사를 총동원해 대대적 할인전을 준비하고, 이커머스 업체들도 ‘초저가’를 내세우며 가격경쟁력을 강조하는 모양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를 통해 먹거리 행사를 강화한다. 국내산 삼겹살을 2일부터 8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반값에 선보이며 같은 기간 마트는 킹크랩도 반값에 판매한다. 이 밖에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 1+1 행사 등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날부터 11일까지 빼빼로 7종을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다. 롯데GRS는 행사 기간 매일 1000개 한정으로 '크리스피 크림 오리지널 하프더즌'을 5000원에 판매한다. 50% 이상 할인된 가격이다. 롯데백화점은 '슈퍼 뷰티 위크'를 열고 인기 11대 뷰티상품을 최대 20% 할인해주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롯데아울렛은 3일부터 12일까지 총 50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20% 추가 할인해주는 '서프라이스 위크'(Sur-Price Week)를 진행한다. 롯데온은 인기 상품 최대 50% 할인과 단독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특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단일 점포 기준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2조 839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국내 단일 점포 중 매출 1위이자 전세계 백화점 중 1위다. 롯데 잠실점은 2021년 명동 본점을 제치고 ‘매출 2조 시대’를 열었다. 1위인 신세계 강남점과의 매출 격차는 2021년 약 7000억 원에서 지난해 2400억 원까지 좁혀져 있는 상황이다. 업계는 롯데 잠실의 선전은 2021년 대대적인 매장 리뉴얼과 명품 라인업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내다보고 있다. 1조 원 이상 매출을 낸 곳은 총 11개 점이다. 신세계 4개(강남점·부산센텀시티점·대구점·본점)과 롯데 2개(본점·부산본점)이다. 명동 본점의 경우 매출이 전년 대비 16% 증가했는데 총 1조 9400억 원을 기록해 2조 클럽 진입을 앞두고 있다. 현대 3개(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갤러리아 1개였다. 2021년 오픈한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은 지난해 95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최단기간 1조 돌파를 돌파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2019년 국내 백화점 최초로 매출액 2조 원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의식주 큐레이션 마켓. 조금은 생소하기도 합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이뻐서 머물렀고 두번째는 구입을 하기 위해 찾았습니다. 바로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시시호시'입니다. 롯데백화점 측은 시시호시를 오늘, 그리고 삶을 즐기는 방법을 제안하는 의식주 토탈 라이프스타일 샵이라고 소개합니다. 시시호시는 지난 2018년 4월 오픈한 자체 리빙샵 '살림샵'을 개편한 것입니다. 시시호시에는 유명 브랜드보다는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브랜드 상품들이 입점돼 있는데요. 침구를 보다가 생활소품에 시선을 뺏깁니다. 그리곤 그릇에 빠집니다. 이내 옷을 만지작 거리고 초록 식물들이 가득한 가드닝 제품이 모여있는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어느 한 공간도 놓칠 수 없습니다.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다 보면 시간 가는줄을 모릅니다. 그래서 시시호시의 별칭은 '개미지옥'입니다. 원목 주방용품브랜드 '느린목공방', 20대~30대에게 인기인 '제니퍼룸', 무광 그릇의 장인 '신광섭 도자기', 국내외 디자인상을 휩쓴 간장 '부엉이 곳간', 가구 브랜드 '올로니크' 등 가구부터 주방용품, 식품, 펜시, 옷, 침구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시호시는 '이성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31일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 성수점 야외광장에서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알리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할인 및 나눔, 시식행사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과 민경천 한우자조금위원장, 2019 한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남궁민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 한우에 대한 가격 부담 완화 및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매년 11월 1일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로 지정하고오는 5일까지 다채로운 할인 판매 및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로 인해 매 년 진행해오던 한우숯불구이 축제는 생략하고 전국 할인 판매 및 시식 행사와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날 이마트 성수점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행사에서는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한우 홍보대사 배우 남궁민, 민경천 한우자조금위원장, 곽정우 이마트 그로서리본부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후, 한우 시식 행사가 열렸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할인 행사에는 롯데마트, 롯데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