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냉동만두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피 두께가 1mm 미만인 피를 사용한 얇은 피 만두와 수제형 군만두, 고급재료인 랍스타를 넣은 만두까지 '만두 성수기'인 동절기를 맞아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12일 CJ제일제당(대표 신현재)은 지난 9월에 출시한 ‘비비고 군교자’가 2개월 만에 누적 매출 3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 평균 15억원의 매출성과다. 사측은 본격적인 겨울철 성수기 시즌이 다가오면서 ‘비비고 군교자’ 판매는 한층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군교자’의 인기 비결로 외식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수제형 고급만두’를 구현한 제품력을 꼽았다. ‘비비고 군교자’는 고기와 야채 중심의 만두소를 활용한 기존 냉동만두와는 달리, 돼지고기생강구이, 해물파전, 고추장불고기 등 한식 정찬 메뉴를 만두소로 활용해 ‘만두의 메뉴화’를 구현했다. 또, 만두소와 피의 최적의 배합비를 찾아내 육즙을 가득 채워 촉촉한 만두소의 맛과 쫄깃하고 바삭한 만두피의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비고 만두’만의 차별화된 제분 기술로 만두피를 만들었다. 신세계푸드(대표 김운아, 성열기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24일 하반기 신메뉴 '전주불백피자'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피자가 단순한 패스트푸드가 아니라 한국인의 식사가 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피자, 식사 됩니다’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메뉴다. '전주불백피자'는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익숙한 한식인 전통 불백의 맛을 피자 한판에 담은 한국적인 피자로, 실제 불고기백반을 보는 듯한 비주얼과 든든함을 선사한다. 특히 피자 한 판에 숯불 향의 담백한 직화 간장불고기와 매콤한 고추장 불고기 두 가지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자알볼로는 전주불백피자 출시 외에도 피자와의 ‘꿀조합’을 이룰 사이드 메뉴 라인업 강화를 위해 ‘로제치즈오븐스파게티’와 ‘슈크림치즈스틱’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에 피자알볼로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0월 7일까지 전주불백피자 라지 사이즈 단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사이드 신메뉴 로제치즈오븐스파게티와 슈크림치즈스틱 중 1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늘(24일)부터 진행한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전주불백피자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한식과 피자의 조화를 통해 색다르면서도 풍부한 맛을 구현한 메뉴”라며 “신메뉴를 통해 익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