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진천군정신장애가족협회와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농산물 유통센터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2일 진천군청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사근실 진천군정신장애가족협회장,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양 기관은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유통센터 유휴부지 활용과 진천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농산물 유통센터 유휴부지 활용 관련 행정지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농장 운영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손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간 협력을 통해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시장 활성화와 함께 진천군 정신보건 서비스 증진이 기대된다. 신영목 경제교통과장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산물 유통센터 유휴부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진천군 정신보건 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천군민들의 정신 보건 증진과 시장 활성화에 적극 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재해는 줄이고, 농작업 능률은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기종 선정을 위한 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주월산표고작목반(반장 박장열) 1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각 회사별로 다용도운반차, 컨베이너 등 장비를 선보였다. 군은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위해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작업 여건 조사 및 분석, 편이장비 조사, 선정, 분석 및 보완, 개발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전문가 컨설팅사업과 작목반에 필요한 편이장비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소수 서리태 콩작목반은 콩탈곡기, 콩예취기, 동력살포기, 콩수확운반차 등 작업별 농업노동 특성에 맞는 편이장비를 도입해 자각적 피로개선율은 73.9%향상됐고, 농작업 시간은 도입 전 358.3시간에서 도입 후 81.1시간으로 277.2시간이 단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목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농작업 편이장비 보급을 통한 농업 노동 부담 경감 및 작업능률 향상 등 농업 생산성을 증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청주시와 금강유역환경청, 충북물포럼과 공동으로 2017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부시장, 김진수충북물포럼대표, 금강유역환경청장,k-water충청지역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환경단체, 기업인, 학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엔이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Wastewater’로 세계적으로 물 산업이 성장하는 시기에 물이 가진 경제적 가치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물산업의 중요성을 인식, 이날 기념식을 충북물포럼 세미나와 연계해 개최하여 물의 날 주제를 되새겨 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그간 충북의 물 관리 발전에 기여한 충북물포럼 사무처장 맹승진 교수, 대전환경교육연구회 나영주회원, 괴산군 최선준 주문관에게 환경부장관상을, 공무원 및 민간단체 12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기념식 후 행사 참가자들은 풍물놀이를 길잡이로 성안길 일원에서 물 사랑․물 절약 거리 캠페인과, 물환경 사진전시,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충북농기원)은 봄철을 맞아 도내 마늘 생육관리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1일 충북농기원에 따르면 올해 봄철 기온이 높고 강우가 적을 것으로 예측돼 마늘 생산에 웃거름 주기와 관수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마늘 싹 출현시기가 예년에 비해 1주일 이상 빨라 마늘싹이 출현되고 싹 유인이 끝나면 보통 두 번에 걸쳐 웃거름을 줘야 한다. 웃거름은 작물 생육이 왕성할수록 제때에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너무 늦게까지 질소질 비료를 주면 2차 생장(벌마늘)으로 비 상품 마늘이 많아져 주의해야 한다. 웃거름은 한번 줄 때마다 10a당 요소(질소질) 17kg과 황산가리(칼리질) 9~13kg을 주면 되고 NK 복합비료나 염화가리의 경우 성분 함량을 계산해 사용해야 한다. 또한 비료는 비오기 전날이나 가물 땐 저녁 늦게 주고 필요하면 관수해 비료의 유실을 막도록 해야 한다. 정재현 충북농기원 마늘연구소 팀장은“올해는 마늘의 초기생육이 빠를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생육진전 속도에 맞춰 웃거름 주는 시기를 다소 앞당기고 관수에 대비하는 등 초기생육 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70세 이상 고령자 및 부녀자, 0.5ha 미만 영세농가에 경운, 정지, 이앙 작업 등을 대행해 주는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작업 대행서비스센터는 고령화된 농촌인구의 구조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2014년에 3개소(옥천, 영동, 음성)에서 현재 9개소(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단양)로 확대 운영하고 있고 총 9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2014년에는 333농가에 343ha, 2015년에는 1262농가에 732ha, 2016년에는 2728농가에 1200ha의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수혜농가가 꾸준히 늘어나는 등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대행 면적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낙현 유기농산과장은 “농촌 노동력 취약계층이 조작이 어려운 농기계 작업에 대한 대행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해당 농업기술센터 또는 지역농협에 신청하여 안정적인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물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행사를 2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상하수도 관련 단체, 군인,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해 생거진천 전통시장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 절약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는 한편 주민들의 물절약 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절수기를 전시‧배포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지속적인 가뭄을 대비하여 물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군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는 등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최천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물은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가 삶을 영유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존재다”며 “이번 행사로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물 절약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UN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물의 날로 지정 선포했으며 올해 물의 날 행사 공식주제는 ‘하수(Wastewate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이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20일 충북도 농업기술원 본관 앞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과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충북농업기술원에서는 사과 재고량 증가와 가격하락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사과 재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사과 팔아주기 행사를 20일에 실시해 충주에서 재배한 사과 200박스(1000kg)을 판매했다. 지난해 도내 사과산업 규모는 농가 5356호, 면적 4087ha로 전국에서 두 번째이며, 생산량은 6만8000여 톤에 달한다. 최근 소비량 감소와 부정청탁금지법의 영향으로 후지사과 재고량은 평년재고량 대비 10%가량 증가된 1만 7000여 톤이다. 재고량 증가로 인해 사과가격은 3월 15일 기준 가락동도매시장 사과(10kg 기준)가격은 2만5279원으로 평년대비 약 23% 낮아진 상황이다. 임헌배 도 농업기술원 과장은 “이번 사과 팔아주기 행사로 사과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이필용)이 농산물 통합 브랜드인 ‘다올찬 쌀’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관련 사업에 행정, 재정적 지원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경기침체와 쌀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다올찬 쌀의 소비촉진을 위해 TV홈쇼핑을 통한 판촉행사를 3월과 9월에 2회 실시키로 했다. 또한 다올찬 쌀의 일류 브랜드 육성을 위해 1억원을 투입해 서울 및 수도권 소비자 대상으로 지상파 TV등에 햅쌀 출하 시기기 맞추어 오는 8,9월경 다올찬 광고를 시행키로 했다. 우수한 품질의 ‘다올찬 골드 추청쌀’를 출시해, 까다로워진 소비자층을 공략할 예정으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해소 및 고품질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음성군통합RPC에 택배비 1000만원과 포장제 제작비 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음성군은 농협음성군지부와 함께 관내 공공기관, 기업, 사회단체등이 동참하는 다올찬쌀 6만포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하여 총2만7056포 11억6000여만원의 실적을 올려 다올찬 쌀의 소비촉진에 기여했다.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사업추진위원회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백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17일 백곡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백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물 맑고 공기 좋아, 인구가 늘어나는 백곡’을 목표로 2015년도부터 진천군과 백곡면 주민들의 합심하여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0억원(국비42억원, 도비 1.8억원, 군비16.2억원)이 2017년~2020년까지 4년간 투입될 예정이며 △백곡복합문화공간조성 △상송교 인도설치 △가로경관 개선 △주민건강산책로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백곡문화공간에 복합문화센터, 다목적광장 등 조성과 건강보행로 등 산책길 조성 등의 사업으로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상송교에 보도시설을 설치하고 백곡면 소재지를 관통하는 국도변 가로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주민들의 적극적 사업 참여와 협조를 위한 각종 교육, 선진지 견학, 현장포럼 등 주민들의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직원들이 기능성 특수미 신품종 육성을 위해 활용될 ‘진광’ 등 12품종의 첫 모내기를 지난 16일 도 농업기술원 내 세대단축 온실에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