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지사 안희정)는 22일 6차산업 홈페이지 ‘더 있슈 충남 6차산업 ISSU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표 홈페이지는 도내 6차산업과 관련한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경영체와 소비자들이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충청도 사투리로 친근하게 표현한 홈페이지 이름 ‘더 있슈’는 도내 6차 산업의 다양한 정보와 이슈를 담은 포털사이트이자, ‘농가의 밝은 미래와 행복이 더 있을 것’이라는 의미로,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홈페이지 속에는 6차산업에 대한 도의 지원 시책과 우수사례, 상품 소개 등을 담아 충남 6차산업 경영체에게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소비자들에게는 6차산업 우수상품을 더욱 가깝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특히 스토리텔링 콘텐츠는 6차산업 경영체의 성공기, 제품 생산 과정 및 특장점 등을 영상과 사진으
충청북도(지사 이시종)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대비해 도내 제과점, 아이스크림판매점, 할인매장 등 케익류 판매업소등 500여개소에 대해 21일부터 24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 위생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위생 점검에는 도, 시․군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0명 등 총 80명이 참여해 각 시․군에서 활동하게 되며, 이번에는 특히 과거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무표시·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보관 및 보존기준 준수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위해가 우려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에서 고의성이 있거나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판매업소에는 강력한 행정처분이 뒤따르지만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지난 17일 오세아니아 연방정부에 따르면 뉴질랜드 식품안전 장관이 '식품법 2014'의 신규 규정에 따라, 식품업체가 식품안전을 잘 관리함으로써 업체의 비용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뉴질랜드 식품안전 장관은 "소비자는 물론 업체도 지원하기 위해 고안된 동 규정은 과학과 기술 변화에 발맞추게 만들어주고, 사업 효율성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새로운 규정은 리스크에 따라 식품 활동을 규제한다. 고기파이 제조업체와 같은 고위험 업체는 동네 구멍가게와 같은 저위험 업체보다 자주 점검받는다.새로운 법에 따라 이전에 업체가 1년에 한 번 점검받았던 것 대신, 규정을 잘 이수한 업체는 점검을 덜 받게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점검 빈도가 늘어난다.또한 장관은 "뉴질랜드는 이미 식품안전에 있어 세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포괄적인 일괄 규정은 뉴
경기도(지사 남경필) 는 도 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21일 연구동 3층 강당에서 올해 추진했던 농업과학기술개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올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목육성을 비롯해 안심농사 확산을 위한 기술개발 성과 등을 선보였다.도 농기원은 올해 시험연구사업 추진 결과, 장미, 국화, 선인장, 에케베리아, 팔레놉시스, 버섯, 상추 등 10개 작목에서 27개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했다. 이들 품종은 등록을 거쳐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또한 올해 개발된 느타리버섯 ‘P14280’은 2℃ 에서 28일 이상 신선도가 유지돼 장거리 운송에 적합해 해외수출용으로 전망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50건의 영농활용 새기술을 개발해 FTA 대응 지역특화작목 생산성 향상과 농업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했으며, 수도권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도농
경상남도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내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운광벼와 새누리벼를 선정했다고 21일밝혔다.군은 고품질 벼를 생산하기 위해 정부 매입 품종을 제한하지 않고 심의회를 통해 일반계 2개 품종을 결정하도록 하고 있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 농관원, 농민회 거창RPC, 읍면 쌀 대표 농가 등 17명이 모여 심의회를 개최해 매입품종을 결정했다.내년산 공공비축 매입 품종은 거창의 지역 특성상 전 지역에서 재배 가능한 조생종으로 운광벼, 중만생종으로 새누리벼가 병충해도 강하고 밥맛도 좋은 고품질 품종으로 선호도가 높아 우리 지역에 적합한 품종이라고 의견을 모았다.일부에서는 매입품종이 자주 변경돼 지역별 단일화가 힘들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농가들이 새누리벼의 선호도가 높다는 의견이다.군 관계자는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농업인 전문교육, 농업인 단체 육성 행사, 도시근교농업기술 전수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착공해 21일 준공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제주농업기술센터에는 농업인 교육장이 수용인원이 70여명에 불과해 교육수요 증가에 따라 각종 교육과 행사로 활용하기에는 장소가 협소해 불편을 겪어왔다.때문에 지역 농업인이 지속적인 민원 해소를 건의해와 사업비 13억 3천만원을 확보해 지상 1층 규모로 약 5000㎡ 규모로 신축하고 교육과 행사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했다.준공식 행사에는 도의회 의원, 지역 기관장, 관련단체와 농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개회식 전 행사에는 방송인 김성홍을 초청해 ‘농업인의 일과 웃음’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이후 준공식 개회
전라북도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21일 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공동상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717경영체 698품목을 '새들군산' 공동상표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새만금의 새와 황금빛들판의 들로 새만금과 새들이 찾아오는 깨끗한 환경을 상징하는 새들군산을 특허청에 상표출원 및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관련 조례가 제정됐다.이번 공동상표 사용승인으로 소규모 농가 및 생산자들이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도록 하고 지역 내 개별 브랜드를 통합하고 소비자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또한 내년도에는 관내 학교에 새들군산 친환경쌀이 공급돼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질 계획이며, 시민들이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새들군산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공동
경기도 파주시(시장 이재홍) 희망푸드마켓(대표 최명성)은 지난 17일 경기광역푸드뱅크와 함께 문산행복센터에서 '희망배달마차' 행사를 진행했다.문산종합사회복지관, 소비자교육중앙회 파주시지회 봉사단과 연계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50명에게 14여종의 식품 및 생필품 1천여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행사였다.최명성 대표는 "기업들이 더 많은 기부에 동참하길 바라고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하겠다" 며 "질병 등 개인사정으로 부득이 행사장에 직접 오지 못한 대상자들에게는 박스로 포장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희망배달마차' 사업은 경기광역푸드뱅크가 신세계 이마트 및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6일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남항사업소가 동절기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35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남항사업소 직원들의 매월 모은 성금과 사업소 내 짜투리 텃밭에서 직원들이 틈나는 대로 가꾸어온 10월 ‘사랑의 고구마 수확’에서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 마련됐다.특히 이번 사랑의 쌀 나눔활동은 공단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대상자 35가구를 집집마다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남항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데 더욱 보람된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참여도를 높이는 책임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8일 제1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푸드트럭 창업 합법화 건의에 따라 정부는 작년부터 트럭을 이용해 식품영업을 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과 식품위생법을 개정한데 이어 올해 10월부터는 공공청사에서도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또한 푸드트럭 사업에 우선적으로 취약계층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난 7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을 개정, 청년계층 일자리 창출과 수급자 생활지원을 위한 법과 제도적인 기반을 완료했다.이러한 제도적 개선에도 우선 계약 대상자인 수급자의 창업은 저조한 실정이다. 그 이유는 차량구입, 구조변경 등 초기 투자비용 부담과 영업수익만큼 생계급여 감소, 창업성공을 위한 탈수급 지원제도 미흡으로 수급자가 푸드트럭 창업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푸드트럭 사업에 선정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