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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오픈마켓, 전남 우수 농수산물 판매 지원

 

전남오픈마켓은 우수한 농수산물과 공산품을 생산하는 전라남도 업체들의 상품을 옥션·G마켓·인터파크·11번가·NH마켓에 입점해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전남오픈마켓(www.jnopen.com)을 통해 각 오픈마켓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무안군의 업체는 청수식품·흥부식품·프롬웰·섬내음·무안반도영농조합법인·다연·연반·삼학식품·무안동인당·바이오플러스·현대영농조합법인·삼성정미소·비파생기나 등이 있다.


무안동인당은 게르마늄이 풍부한 무안 황토밭에서 서해안의 바닷바람을 직접 맞으며 자라난 양파를 이용해 풍부한 영양과 부드러운 맛을 간직한 양파즙 '무안동인당 양파랑'을 판매하고 있다.


양파의 흙과 불순물을 제거하고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추출기에 깨끗이 씻은 양파를 넣고 90℃ 이하의 저온에 달인다. 달인 추출액이 자동으로 포장기에 이동하면 포장기에서 살균을 위해 다시 120℃ 이상으로 달여 봉지에 포장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현대영농조합법인은 양파의 상큼하고 단맛을 그대로 추출해낸 기술로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양파순'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미용식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양파를 유기산을 이용한 청정화 된 양파음료 제조방법을 이용해 겹겹이 쌓여있는 양파의 효능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물이나 음료수 대용으로 상시 복용하거나 다과 및 손님 접대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비파생기나는 일본이나 중국 등에서 가족의 건강을 위해 먹는다고 알려진 비파를 이용해 제조한 천연 건강 비파음료인 '비파생기나 골드'를 판매하고 있다.


비파생기나 골드는 40년 전통이 있는 비파농장에서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농토에서 직접 재배한 비파를 이용해 방부제와 색소 등을 넣지 않았다.


또한 국내산 비파와 양파·검정콩·올리고당 등 모두 국내산 재료만을 이용해 만들고 있으며 고급스런 포장지를 이용해 제품의 변질을 미연에 방지한다.


한편, 전남오픈마켓은 우수한 농수산물과 공산품을 생산하는 전남의 중소기업들이 옥션 등 오픈마켓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수중소기업 오픈마켓 입점사업'이며 이와 관련해 자체기준으로 선발한 상품을 소개하고 오픈마켓의 판매후기 및 상품평을 기준으로 우수판매상품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