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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친환경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강원도는 26 오전 도청 별관회의실에서 강원도 친환경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최두영 행정부지사)를 열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중학교까지 확대되는 무상급식과 친환경 쌀을 비롯한 1차 가공품까지 확대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계획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광역단위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고 향후 구체화 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가 제시한 내년도 무상급식 지원규모는 올해 600억원에서 331억원이 늘어난 931억원(도비 174.5 시군비 174.5 교육청 582)으로 이는 중학교까지 확대되면서 학생수와 급식단가가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참석 위원들 전체 공감을 했다.


특히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시 친환경농산물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우수농산물 지원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강원도 친환경농업의 적극 육성과 지원 시스템의 개선에 대해서 의견이 나눠졌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정,수시로 회의를 갖고 학교급식 전반에 대해 논의를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