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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내실있는 군정 추진 빛나

기관표창 25건, 공모사업 21건 선정



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내실있는 군정추진으로 올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25건, 정부 공모사업 21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 5년 연속 농정업무 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전국 최고의 농업군 임을 입증시켰다.

또한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상으로 관련분야에서 5년 연속 수상하게 되는 등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되는 독보적인 업무수행을 인정받고 있다.

보건분야에서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정부합동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암 관리사업과 감염병 관리사업, 국가결핵관리사업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지방자치경영대상 문화관광부문대상과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건강한 문화도시 부문 선정 등 문화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두는 등 모두 25건 수상에 상사업비 1억6000여만원을 받았다.

정부 부처 공모사업은 21건이 선정돼 국비 등 86억9000여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중 해남의 문화유산인 강강술래의 대중화를 기획한 관광상품이 내년 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돼 3억6000여 만원을 지원받고 마산면 서재골 마을권역단위종합정비에 49억, 농촌진흥청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에 5억5000만, 전원마을 조성사업 8억4000만, 마을공동소득창출사업에 2억8000만, 친환경 기능성농산물 생산유통인프라 구축사업에 2억5000만 등 모두 21건이다.

박철환 군수는 “군정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 한 공직자와 군정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이 함께 일군 성과”라고 평가하며 “내년에는 국고사업 발굴을 위해 공모사업현황을 사전에 파악해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전문가와 연계해 시책을 발굴해나가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