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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전략식품사업단, 고창서 워크숍 개최

 

전국 지역전략식품산업사업단(회장 이경수) 워크숍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고창웰파크시티 석정프라자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강수 고창군수를 비롯한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 전국 67개 사업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의 사업단과 관련 지자체 참석자들은 전략식품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첫날은 농식품부 조규표 서기관이 지역전략식품산업 향후 지원방향과 익산에 조성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지역전략식품의 상호 연계방안을 제시했고 비즈스타 컨설팅 이기왕 대표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마케팅 전략수립에 대한 비법이 소개됐다.


둘째 날에는 전북대 경영대학원 이경선 교수의 ‘직원 역량을 두 배로 높일 수 있는 리더십’ 특강과 포커스컴퍼니 강윤모 이사로부터 ‘시장조사의 이해와 접근방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강수 군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람사르습지가 있는 청정지역 고창에서 워크숍 개최를 축하한다"고 밝힌 뒤 고창군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복분자전략식품산업과 청보리클러스터 사업을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시ㆍ군 사업단 사무국장간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네트워크 활성화로 원활한 소통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