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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푸드, "소망을 말해주세요"

가로수길점 재오픈 기념 이벤트···마리와 함께 사과, 상품권 등 선물 증정


오리지널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대표 이상윤)가 가로수길점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스쿨푸드 가로수길점은 Chef’s schoolfood라는 컨셉으로 메뉴와 분위기 등 전반적인 컨셉을 업그레이드 하고 외국인 고객의 비율이 높은 상권인 만큼 해외 시장 진출 방향을 심도 있게 연구할 수 있는 플래그쉽 스토어의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오픈 하루 전날인 10일에는 스쿨푸드의 대표메뉴인 마리와 함께 선물을 고객들에게 나누어주는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가로수길에서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직접 '~해 달란 마리에요' 하고 소원을 말하면 그 소원이 이뤄지길 바라는 꿈을 마리에 담아 고객에게 직접 먹여주는 이색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가로수길로 이제야 돌아와서 죄송하다는 의미의 사과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을 판매하는 명품 Flash Sale 사이트 '클럽베닛(http://clubvenit.com)’에서 제공하는 10,000원 상품권을 함께 증정했다.  

실내 행사로는 저녁 6시부터 특별히 선별한 고객과 내외부 주요인사들을 초청해 가로수길점 오픈을 기념하여 출시되는 신메뉴와 함께하는 오픈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 

오픈 행사에서 스쿨푸드는 모짜렐라치즈와 계란옷을 곁들인 '블루밍 마리', 볶음김치와 모짜렐라치즈, 계란옷을 곁들인 '미스마리', 게살과 오이, 샐러드를 곁들인 '크랩마리' 등 마리 메뉴 3종과 '불고기퀘사디아', '새우짱' 등 맥주 안주 메뉴 2종의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신메뉴는 초청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추후 스쿨푸드 전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스쿨푸드의 상징과도 같은 가로수길에 다시 돌아오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의미 있는 이색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로수길의 폐점에 섭섭해 했던 고객들에게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알리고 스쿨푸드에게 도움을 줬던 분들을 초청해 신메뉴도 시식하는 등 스쿨푸드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오리지널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스쿨푸드는 셰프(Chef)가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까르보나라 떡볶이, 롤 형식의 김밥 ‘마리’ 등 다양한 창의적인 신개념 퓨전메뉴를 선보이며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직영과 가맹점 포함 전국 6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전 매장의 맛 통일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강도 높은 레시피 교육과 순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