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 중회의실에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표시.광고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유통, 판매 분야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의 이해(식약청 영양정책과 정영숙 사무관) △기능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 및 인정정보(식약청 건강기능식품기준과 이혜영 연구관) △기능성 표시.광고의 가이드라인 및 개선방안(건강기능식품협회 허석현 국장) △산업체의 사례에서 본 개선방안(한국야쿠르트 채승범 이사)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발표주제에 대한 산업계, 학계, 연구계, 소비자단체의 패널토론과 현장에서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적인 경험과 사례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식품정책지원팀 이중근 팀장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산업계의 새로운 현안이 되고 있는 기능성 표시.광고에 대한 식약청 해당 과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산업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 유통, 판매업체 실무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