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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동상표 'J마크' 안정성 입증

제주도가 인증하는 'J마크' 농수축산물의 안전성이 재확인됐다.

제주도는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에 의뢰해 'J마크'를 획득한 16개 업체가 시판하는 16개 농축산물 제품을 지난 8∼10월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인체에 해를 끼치는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는 이들 제품을 대상으로 수은ㆍ납ㆍ카드뮴 등 이화학적 위해 요소 11개 항목과 대장균ㆍ황색포도상구균ㆍ살모넬라 등 미생물학적 위해 요소 8개 항목을 분석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향아수산의 건옥돔, 정품수산의 고등어살, 수협중앙회의 은갈치, 금강축산유통의 삼겹살, 하루돈의 돈목심 등이다.

도는 지난해 3월 처음으로 'J마크'를 획득한 23개 업체의 농수축임산물과 가공식품, 전통발효식품 등 23개 품목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여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제주도는 지속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해 제주도지사 인증상표인 'J마크'의 상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와 상품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 한우고기ㆍ돼지고기ㆍ말고기 등 축산물 29개 업체의 11개 품목, 전복ㆍ옥돔 등 수산물 15개 업체의 7개 품목, 표고버섯ㆍ상황버섯 등 버섯류 5개 업체의 4개 품목, 한라봉ㆍ구아바 등 과실류 5개 업체의 2개 품목 등 63개 업체의 41개 품목이 'J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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