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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완성도 높인 유부 요리 ‘컬러 롤유부초밥’ 출시

단호박·시금치 컬러 분말 가루로 비주얼 업그레이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인기 제품 ‘롤유부초밥’의 후속 제품으로 비주얼 완성도와 요리 활용도를 더욱 높인 ‘컬러 롤유부초밥’(2~3인/6,980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말 풀무원이 처음 선보인 색다른 유부 제품 ‘롤유부초밥’은 펼친 유부를 사용하여 유부 위에 밥을 얹고 돌돌 말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편한 조리법으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유부 안에 밥을 채워 넣는 과정에 유부가 찢어지는 일도 없고 색다른 플레이팅이 가능한 유부 요리로 출시 이래 지속해서 호평받았다.
 

롤유부초밥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성장률 73.9%에 달할 정도로 꾸준히 성장하며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60만 개를 돌파했다.


특히 온라인 구매 후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를 위한 ‘꿀템’으로 인기를 끌었다. 제품 전체 매출 중 온라인 비중이 약 65%를 차지할 정도로 구매층이 확고하다.
 

롤유부초밥의 인기를 통해 풀무원은 손쉽게 완성되는 롤 형태와 든든한 한 끼 식사이자 근사한 플레이팅을 위한 프리미엄 유부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이에 요리로서의 TPO를 더욱 강화한 신제품 ‘컬러 롤유부초밥’을 후속으로 출시했다.


컬러 롤유부초밥은 기존 제품의 간편함은 그대로 살리면서, 밥에 컬러가루를 섞어 눈길을 끄는 더욱 감각적인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제품은 펼친 유부와 재래김에 단호박·시금치 컬러가루, 참깨디핑소스를 구성품으로 새롭게 더했다. 동봉된 컬러가루는 단호박과 시금치 가루로 색을 더해 밥에 섞어 조리한 뒤 안심하고 취식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김나인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컬러 롤유부초밥’은 보이는 맛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제대로 저격할 수 있도록 색상을 입혀 눈에 띄는 비주얼을 완성하였고, 플레이팅에도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여 프리미엄 유부 제품을 발굴하고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