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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국 발표식품 홍보대전 '성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2022 전국 발효식품 홍보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 참가자들과 함께 ‘전국 발효음료·발효소스 경진대회’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우수 발표식품의 발굴과 발효식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열린 전국 발효음료·발효소스 경진대회는 ‘발효음료&식초 분야’와 ‘발효소스 분야’에 총 20명이 참가해 분야별 6명씩 총 1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30개 팀이 참여한 발효식품 전시·홍보관도 시식과 경품 추첨 등의 즐길 거리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발효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모든 참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발효식품 산업이 건강한 식문화로 확산되어 농업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건배주와 음료 개발을 위한 막걸리와 콤부차 시음 행사가 함께 치러져 500여 명의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7종의 막걸리와 8종의 콤부차를 선보였다. 막걸리와 콤부차를 시음해 본 참관객들은 선호도 조사에 임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공식 건배주 등 음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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