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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원앤원, 이연에프엔씨, 핏제리아 꼬또, 더벤티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원앤원 박천희 대표 및 임직원 ‘제 14회 은빛 사랑나눔’ 성료



원앤원(대표 박천희)는 15일 서울 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제 14회 청계천 은빛 사랑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된 ‘청계천 은빛 사랑나눔’ 행사는 원앤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껏 한결같이 원할머니보쌈∙족발을 찾아주신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고자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청계천 은빛 사랑나눔’ 행사는 지역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쌀 4kg 200포와 김 선물세트 200개, 원할머니 양갱 선물세트 200개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증정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홀로 계신 어르신 1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말벗과 함께 물품을 전달 했을 뿐만 아니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 직접 방문한 65명의 어르신에게도 물품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원앤원 관계자는 “홀로 계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원앤원㈜의 임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댁을 방문해 말벗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청계천 은빛 사랑나눔’ 뿐만 아니라 2006년부터 10여년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진행해 온 ‘생월 잔치’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연에프엔씨, 가정간편식(HMR) 제품 4종 출시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을 운영하고 있는기업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가 가정간편식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이연에프엔씨의 가정간편식은 국탕류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OEM생산이 아닌 자체 생산된 레토르트 제품으로 종류는 ‘정통설렁탕’, ‘사골곰탕육수’, ‘양지고기육개장’, ‘사골도가니탕’ 등 총 4가지다.


‘정통설렁탕’과 ‘사골곰탕육수’는 48시간 고아낸 사골 육수와 양지고기 육수의 적절한 배합을 통해 담백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사골곰탕육수 제품의 경우 각 종 요리의 육수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양지고기육개장’은 순수 왕사골만을 고아낸 진한 육수에 양지고기와 다양한 채소가 듬뿍 담겨 깔끔하게 매운맛이 일품이다. ‘사골도가니탕’ 역시 담백한 육수에 도가니를 더해 깊고 진한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육개장과 섞어 먹으면 얼큰한 도가니 육개장을 맛볼 수 있다.


이연에프엔씨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가정간편식 제품이 냄비에 부어 끊이거나 전자렌인지에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게 구성된 만큼 기존에 판매됐던 밀키트 형식의 1인식 간편식 제품보다 더 간편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의 가정간편식 신제품은 한촌설렁탕 자체 온라인몰인 ‘한촌몰’과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판매 채널인 ‘하이프레시’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이번 간편식 제품은 올 6월에 완공된 오송 스마트펙토리에서 자체 생산된 첫 제품으로 더 간편하게 38년 정통의 설렁탕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앞으로 이연에프엔씨가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육수를 기본으로 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화덕피자 전문점 ‘핏제리아 꼬또’, 신메뉴 5종 출시


SG다인힐(이하 다인힐)의 화덕피자 브랜드인 ‘핏제리아 꼬또’가 가을 내음 나는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


핏제리아 꼬또가 가을 향취를 느낄 수 있도록 출시, 이번 신메뉴는 가을 제철인 대추야자, 옥수수, 게살 등을 이용해 건강까지 챙겨 만들었다.


새로 나온 메뉴는 ▲꽃상추와 이탈리아 전통 햄을 섞어 만든 ‘엔다이브 프로슈토 샐러드’ ▲문어의 쫄깃함이 일품인 ‘문어 링귀니 파스타’ ▲가을의 기운을 머금은 재료를 한데 모아 건강함을 느낄 수 있는 ‘블루치즈, 대추야자, 옥수수 피자’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아티초크와 타우린이 풍부한 게살을 더한 ‘게살&아티초크 피자’ ▲고소한 부라타치즈와 싱싱한 바질이 어우러진 ‘부라타치즈 피자’ 5종이다.


또한 다인힐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맞이해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메뉴를 주문 후,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생맥주 1잔 혹은 음료 1잔을 제공한다.


SG다인힐 관계자는 "제철 재료로 만드는 음식은 건강에도 좋고 그 맛이 다른 때와는 비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며, “다인힐의 연구개발팀은 항상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메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갑(甲)성비 통했다!” 대용량 커피 트렌드 지평 연 더벤티 400호점 오픈


더벤티가 400호점을 오픈했다. 더벤티는 지난 15일 400호점 매장인 서울 까치산역점 오픈을 기념해 개점 행사를 진행했다.


2014년 부산에 1호점을 오픈하며 대용량 커피를 최초로 프랜차이즈화 한 더벤티는 만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100호점을 돌파하고 이번에 개점하는 400호점까지 연평균 30% 이상 매장 수가 증가했다. 부산에서 시작해 현재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단위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더벤티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커피와 음료를 제공한다는 모토 아래 모든 음료를 벤티 사이즈로 선보이고 있다.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디저트 음료 ‘코코 프라페’, ‘크레이지’ 등 오직 더벤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더벤티 고유 메뉴를 통해 ‘더벤티 플레이버(TheVenti Flavor)’를 강화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대용량 커피 업계에서는 흔하지 않게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에 들어가는 원두를 다르게 사용함으로써 각 메뉴의 장점을 극대화 한 커피를 제공,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커피와 색다른 메뉴를 즐길 수 있어 가성비 갑이라는 평이 이어지며 가성비 커피의 트렌드를 열었다는 평가다.


더벤티는 가맹점주의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매장 출점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한다. 더벤티는 엄격한 가맹점 출점 기준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론칭 5년 만에 400호점을 돌파한 것을 본사와 가맹점의 적극적인 소통과 상생에 대한 결과로 보고 있다.


더벤티는 ‘고객의 만족이 가맹점의 성공이고 가맹점의 성공이 회사의 성공’이라는 신념하에 본사 차원에서 비용 절감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가맹점 수가 늘어날수록 구매 파워가 증가하는 것을 반영해 현재까지 수 차례에 걸친 물류비 인하 조치가 시행됐으며 올해에는 총 19개 주요 품목에 대한 공급가를 인하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음료 1팩당 1잔을 제조하는 소분화 포장 시스템을 도입해 레시피 습득에 대한 시간, 비용 절감과 더불어 인건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가맹점주의 지속적인 이익창출을 돕고, 함께 상생하는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더벤티 박수암, 최준경 대표는 이날 까치산역점에서 가진 400호점 오픈 기념식에서 “더벤티의 400호점 돌파는 그 동안 더벤티를 사랑해주신 고객님과 점주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