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9 (월)

식품

[업계는 지금]라면 3사, '글로벌 입맛 잡아라'...해외서 호실적 기록

국내 라면시장 2013년 2조 기록한 이후 정체기 빠져
농심.오뚜기.삼양식품, 신제품 출시와 중국.동남아 할랄인증으로 돌파구 마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과 오뚜기, 삼양식품이 내수시장 부진을 해외 시장 실적으로 만회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심은 2분기 매출 5천682억 원, 영업이익 82억 원을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 6.6%, 영업이익은 26.9% 성장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미국법인에서 '신라면 건면'이 흥행에 성공하며 20%의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다.



농심은 "미국에서 월마트, 코스트코, 크로거 등 주요 거래선 판매가 증가하고 용기면 매출 호조가 지속된 영향"이라며, "하반기에도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연간 1조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국내 시장에서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건면 시장 확장을 통해 매출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도 상반기 해외 활로 개척에 적극적이다. 오뚜기의 해외매출은 1천21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늘어났다.


사측은 "지난해부터 베트남법인을 중심으로 동남아와 대만, 홍콩 등에서 매출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올 하반기에는 활발한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을 통해 해외 시장 확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상반기 시장 불황 속 판관비 절감과 매출 성장 덕분에 나쁘지 않은 실적을 거뒀다"며 "하반기 동남아 시장 확대, 신제품 및 새로운 마케팅을 시행해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해외에서 전년 대비 15.5% 증가한 1천2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삼양식품의 2분기 수출 금액은 지난해 대비 17% 성장하며 700억 원 앞두고 있다. 사측은 올 초 새롭게 총판을 교체한 중국과 할랄 인증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의 실적을 토대로 올 2분기까지 수출 20% 성장과 사상 첫 5천 억 원 매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업계관계자는 "국내 라면시장은 2013년 시장 규모 2조 원을 돌파한 이후 정체기에 빠져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라면업계가 적극적으로 해외 활로 개척에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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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여름에서 초가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만성 간질환자나 노약자의 경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수산물 안전관리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매우 위험한 존재이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몇 가지 사항만 유의하면 사전에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 일선 현장에서 예방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협업 활동에 대해서 소개하고 비브리오패혈증의 특성과 예방수칙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부산식약청에서는 6월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관계기관(단체)와 함께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6월 24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를 특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특별히 올해에는 식약처에서 개발하여 운영 중인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에 경고 이상으로 예보되는 해역의 해수욕장과 항.포구 바닷가 주변 횟집 등을 대상으로 매주 관할 지자체 및 소비자 위생감시원과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식용 어패류를 보관하는 수족관물 검사결과 비브리오균 오염이 확인되는 경우 보관중인 어패류는 생식용 사용을 금지하고 수족관물을 소독해 교체한다. 여행객과 수산물을 판매하는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과 위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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