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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1등급 한우 출현율 전국평균보다 10% 이상 높아"

전국한우협회 이사회서 주목 받아

장흥군(군수 김성)은 1등급 한우 출현율이 전국평균보다 10% 이상 높다는 결과에 자부심을 갖고 한우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군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우드랜드 억불대에서 ‘전국한우협회 이사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중앙회 임직원과 시군 지부장 5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제6차 이사회와 지역 한우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흥군의 올 상반기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이 74.8%로 전국 평균 65.1%를 크게 웃돌아 협회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역에서 사육한 한우를 연간 6천두를 소비하는 토요시장의 시장 규모를 보며 바람직한 지역 한우산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평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한우는 장흥군의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요 산업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한우를 생산해 우리 한우산업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