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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외식업체 위생 지역편차 심해

13일(현지시간) 외신 Guardian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 단체 'Which?'가 최근 식품기준청(FSA) 식품위생표시제 등급 자료를 수집한 결과 영국 외식업체의 지역별 위생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Which?'의 사무총장 리처드 로이드는 지역과 무관하게 소비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방 당국이 한정된 자원을 최대로 활용해 효과적인 식품공급망 위험 관리를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생등급 상위지역으로는 처웰, 브렌트우드, 브록스번, 베싱스토크앤딘, 하틀리풀이 있으며 하위 지역으로는 엔필드, 에딘버그, 루이셤, 일링, 해로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