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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체중 감량 식품 의존 경향 증가

11일(현지시간) 외신 Daily Mail은 영국인이 체중감량 식품 의존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닐슨(Nielsen) 조사에 따르면 영국인 10명 중 6명이 스스로 과체중이라 생각하며 이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지만 체중 감량 노력을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46%로, 3년 전 51%에 비해 감소했다.
 
체중감량을 위한 체중감량 보조제, 다이어트 바, 셰이크 섭취 비율이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의사 처방약 복용도 두 배로 증가했다.
 
영국 닐슨 소비분석 책임자 마이크 왓킨스(Mike Watkins)는 영국인들이 점차 체중 감량을 시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단기간에 쉽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제품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