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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농축산업 공동성장 IT융합 방안 토론회

김학용 의원, 국민생활 먹거리 부가가치 창출

식품산업과 농축산업의 공동성장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11일 김학용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주최로 '식품산업과 농축산업의 공동성장을 위한 IT융합 발전 방안 토론회'가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업IT융합지원센터.한국농식품정보과학회.순천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주관,  IT산업과 식품과 농축산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농가 현장의 생산비 절감.경영.유통 방식의 효율화를 도모해 우리 농가와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김재원·권은희·경대수·윤명희의원, 민주당 김춘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정부와 학계에서는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최영찬 서울대학교교수, 여현 순천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30여명이 자리하는 등 총 1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약 3시간가량 치러졌다.

 

토론회는 최영찬 서울대교수의 ‘농식품 비즈니스의 진화와 IT 융합’에 대한 기조연설과 농림축산식품부 한종현 정보화담당관의 ‘농림축산식품 분야 IT 융합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한 뒤, 각계 전문가의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됐다.

 

김학용 의원은 “오늘날 세계 산업은 그 경계가 허물어지는 융복합의 시대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우리 IT산업과 국민생활에 밀접한 먹을거리 간의 융합이 이뤄진다면, 보다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학계.농업생산현장 그리고 국회가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우리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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