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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복분자연구소, 베리쥬스 개발···'미인 베리즙' 특허출원



고창복분자연구소(소장 정종태)는 복분자를 재료로 이너뷰티용 베리쥬스를 개발해 '복분자를 포함하는 베리즙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라북도에서 지원한 ‘2012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개발 사업’을 관내 사업체 베리팜 영농조합법인(www.berryfarm.kr)과 공동 수행해 얻어졌다.

'미인 베리즙'으로 이름 붙여진 신제품은 그동안 연구를 통해 항산화, 당뇨ㆍ혈압 개선 등 우수한 효능이 밝혀진 복분자와 블랙초크베리ㆍ오디를 혼합하여 만들었으며 항산화물질 안토시안이 풍부해 피부건강에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태 소장은 “그동안 추진한 복분자의 기능성 연구에 이어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한 복합 기능성 제품 개발로 폭넓은 연령층이 고루 복용할 수 있도록 한 것에 의미를 둔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득원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