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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최우수상

친환경농업으로 부군복민 기반 다져

 

전남 곡성군은 지난해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자치단체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육성 제2차 5개년 계획에 의해 상업농을 통한 부자곡성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는 곡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 정책 추진, 흙살리기, 친환경농산물 유통 및 소비자 신뢰 확보, 친환경축산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군은 내실 있는 친환경농업 추진으로 질적인 향상과 함께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농업인 의식교육 연찬회를 비롯한 읍면 순회교육과 마을별 좌담회를 가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친환경농산물 인증목표 달성을 위해 담당별 품목별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금년에 농업예산 4백5십2억 원을 확보해 92개 사업을 지원, 농업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특히, 민선5기 중점사업인 매실, 감 등을 선도품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친환경으로 생산된 벼를 전량 수매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계획 1차년도인 지난 2005년과 2006년에 우수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3회 걸쳐 친환경농업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