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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장관, '한·중 환경장관회의' 참가

황사·사막화 방지 공동대처방안 협의

중국을 방문중인 한명숙 환경부장관은 환경장관회담에 참가해, 황사·사막화 방지 등에 대한 공동대처방안에 협의했다.

8일 환경부는 한명숙 환경부장관은 이날 오전 중국환경보호총국(SEPA)을 방문 한·중 환경장관회담에 참가해, 최근 심화되고 있는 동북아 황사·사막화 방지를 위한 공동 대처방안을 협의하고 양국간 환경산업·기술분야 교류협력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중 환경장관회담 직후, 한명숙 환경부장관과 해진화(Xie Zhenhua) 중국환경보호총국장은 환경협력약정(MOU)을 체결해 향후 양국 환경부간 환경협력 방향에 관한 기본적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또한 한국환경산업협회와 중국환보산업협회간 협력증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 배석해, 양국 환경산업협회간 협력관계 확대를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