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카콜라는 국내 음료 업계 최초로 환경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코카콜라는 보고서에서 2000년 대비 2006년 용수 사용량 29% 감소, 방류수 수질 법적기준치 3분의 1 이하 관리, 2003년부터 4년간 평균 97%의 빈 용기 회수, 1.5ℓ 페트병 무게 경량화를 통한 자원 절약 등의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한국코카콜라는 그동안 추진해온 환경 관련 정책과 현황, 성과 등의 정보를 고객 및 지역사회, NGO, 정부기관 등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확고한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