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11일 자사의 검은콩 차음료 '블랙빈테라티가 지난 4월 출시된 지 4개월간 모두 1174만병 판매돼 69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옥수수수염차 등 각종 혼합차가 각축을 벌이는 차음료 시장에서 블랙빈테라티가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4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100만병을 돌파한 데에 의의가 있다고 자평했다.
동아오츠카는 1100만병 판매 달성을 기념해 홈페이지(www.theratea.co.kr)를 통해 게임, 제품 뚜껑 행운번호 등으로 당첨자를 가려 명품과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