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자사의 합천공장이 생산제품과 관련하여 한국표준협회로 부터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인 ISO22000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의 합천공장은 현재 혼합음료, 착향탄산음료, 과실음료 등 청량음료를 생산하고 있는데 2006년 11월 통합경영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ISO 22000 구축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여 지난 5월 문서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하여 6월 ISO22000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현대약품측은 ISO22000은 식품안전경영시스템(FSMS)의 국제규격으로 식품 원재료 구매에서부터 가공, 포장, 배송, 소비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 경영 시스템이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거래업체로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품질과 안전에 대한 관리체계를 어필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혼합음료, 착향탄산음료, 과실음료 등을 생산하는 합천 공장의 ISO22000 인증 취득은 대표 제품인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 등의 제품 안전성과 선진 유통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았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보다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고의 안전 경영 시스템 구축에 전사적인 노력을 쏟을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