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의 한윤교 대표가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베트남 수교 15주년에 즈음해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최근 WTO 가입 등 ASEAN 신흥경제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과 구체적인 경제협력방안을 도출하고자 양국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무역·투자, 정책·농림·서비스 등 6개 분과로 T/F를 구성해 양국 정부와 기업 간 1:1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 대표는 “베트남 현지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려면 최소 1~2년간 직영점을 내서 실제 사업을 운영한 후 가맹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직영점 운영의 의무기간 없이 바로 가맹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