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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심장병 2천명 지원 기념행사

오뚜기는 심장병 어린이 환자 지원사업의 2천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18일 충북 음성군 소재 대풍공장에서 '오뚜기의 사랑으로, 새 생명 2000명 탄생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오뚜기는 이날 이 회사의 지원으로 수술을 받아 심장병이 완치된 어린이, 가족, 한국 심장재단 관계자 등 300여명을 초청해 기념식을 가진 뒤 공장견학을 하고 점심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후에는 '장기자랑', '어린이 합창', '퀴즈대회',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편지 낭독' 등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오뚜기는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15년 동안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업을 펼쳐왔으며 지난 2월 전모(6.여) 양이 2000번째로 수술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