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 이광훈)가 홍삼을 함유하고 인기 학습만화인 마법천자문의 캐릭터를 도입한 어린이 한방 과실음료 '마법천자문 손오공'(사과홍삼맛)과 '마법천자문 삼장'(매실홍삼맛)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과실음료에 성장기 어린이들의 면역력과 체질개선에 도움을 주는 한방 소재 홈삼을 함유하여 기존 어린이 음료와 차별화를 뒀으며 무방부제, 무색소 제품으로 자식들의 건강을 챙기는 부모의 마음에도 꼭 맞춘 제품이다.
또한 이들 제품은 최근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학습 만화 ‘마법천자문’의 주요 캐릭터 손오공과 삼장을 용기 및 라벨 디자인에 적용해, 어린이들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면에는 손오공 얼굴을, 후면에는 어린이 추천 한자가 새겨진 235ml 페트를 도입해 음료를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한자를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롯데칠성은 향후 이제품을을‘히야’,‘뼈장군’과 함께 어린이 음료 시장을 이끌 주력 제품으로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선 기존 어린이 음료 대부분이 혼합음료인데 반해 ‘마법천자문’은 한방소재인 ‘홍삼’이 함유된 한방 과실음료임을 강조하는 한편, 최근 사회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두뇌 개발용 음료제품의 하나로 어린이들의 한자 학습에 도움을 주는 음료로 차별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법천자문의 주인공인 손오공과 삼장이 한자 마법을 펼친다는 내용의 TV 애니메이션 CF를 제작해 어린이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집중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13일까지 열리는 ‘파주어린이책잔치 2007’에서 북이십일과 함께‘마법천자문’시음회를 가질 예정이며, 5월 중순에 출간 예정인 ‘마법천자문 14권’에도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