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협력을 통해 약 5년 간 2.3억 원 상당의 치킨과 피자를 관내 복지기관에 정기적으로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양천구 관내 아동·청소년 돌봄기관, 어르신 복지 시설, 장애인 기관, 여성노숙인 시설 등 30여 개 복지기관 및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 정기적으로 굽네치킨과 굽네피자를 기부하고 있으며, 2020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5년 동안 약 5만 개, 2억 3천만 원 상당의 치킨과 피자를 기부하며 복지 기여자와 수여자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또한 2023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로 3기째 진행 중인 생명나눔 캠페인은 헌혈 참여자에게 굽네의 즉석조리 시식차 ‘굽카’로 치킨과 피자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약 2천여 명의 자발적 헌혈 참여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로드FC 2012년부터 약 81억 원 후원, 지역사회 및 시니어 테니스 대회 개최, KPGA 프로골퍼, 프로축구구단 등 체육계 후원 활동을 통해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굽네 플레이타운에서는 홍익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등과의 협업으로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8년간 재단법인 춘당장학회를 통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33명에게 약 23억 원을 후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관계자는 “굽네치킨 본사의 꾸준한 지원이 지역 복지현장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민간기업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굽네치킨만의 차별화된 ESG 활동을 통해 ‘건강한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