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인스타그램,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고의·상습적으로 다이어트·부기제거 등을 표방하며 허위·과대 광고해 온 영향력자(인플루언서) 4명과 유통전문판매업체 등 3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한 종류로, 사진 및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이번 발표는 2019년 하반기 다이어트 표방 등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제품을 집중 분석하여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고 고의·반복적으로 소비자를 속인 영향력자·업체 등을 적발한 결과다. 주요 적발 내용은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를 이용해 질병 예방·치료 효과 표방 등(1건) ▲체험기를 활용한 부당한 광고(1건) ▲인스타그램에 부당 광고 후 자사 쇼핑몰에서 제품 판매(2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광고 등(2건) ▲건강기능식품 심의 결과 위반 광고(1건) 등이다. 참고로 해시태그는 단어 앞에 해시 기호(#)를 붙여 그 단어에 해당 하는 글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이다. #변비, #쾌변, #다이어트, #항산화 등 해시태그 키워드 이용 광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다이어트, 부기제거, 숙면 등에 효과가 있다고 가짜 체험기를 유포하거나 인플루언서(influencer, SNS에서 영향력 있는 개인)를 이용해 고의·상습적으로 허위·과대광고를 해 온 업체 12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2019년 상반기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제품을 분석해 고의적으로 소비자를 속여 부당이익을 취했거나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위반한 업체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고의·상습 위반업체 12곳 이외에도 1061개 사이트에서 다이어트·키성장·탈모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 한 326개 판매업체(249개 제품)도 함께 적발하고 해당 사이트는 차단 조치했다. 고의·상습적으로 허위·과대광고한 업체 12곳의 주요 적발 내용은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를 통한 가짜 체험기 유포(1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제품 공동구매(1건) ▲키성장 등 검증되지 않은 효능·효과로 건강기능식품 표방 등 광고(5건) ▲다이어트 광고(2건) ▲탈모 예방(3건) 등이다. A사(건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 "피부병에 걸린 곪은 닭발이 버젓이 시중에 유통됐다" # "올해 급격히 A형간염 유행의 주요 원인이 오염된 조개젓으로 확인됐다" # "동원F&B '동원 심야식당 마라닭발' 보존료 검출", "CU편의점 감성커피 '델라페 아메리카노 스위트' 세균 검출"...식품대기업의 잇단 위생문제. 최근 우리 식탁을 불안하게 만들었던 사건들이다. 정부가 식품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해 국민 먹거리 안전의 기본을 탄탄히 하겠다고 나섰지만 여전히 먹거리 안전에 대한 공포는 커지고 있다. 최근 피부병에 걸린 '곪은 닭발'이 시중에 유통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내 닭발을 처리하는 150개 업체 전수조사에 나섰다. 또한 올해 급격하게 급증했던 A형간염 환자의 주요 원인이 '오염된 조개젓'인것으로 밝혀지면서 질병관리본부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조개젓 섭취 중단을 권고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식품 대기업 제품에서도 세균이 검출되는 등 위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홈술, 혼술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동원F&B의 '동원 심야식당 마라닭발'에서는 보존료인 '프로피온산'이 검출돼 식약처로부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피자알볼로, 사이드 메뉴 '고구마스틱' 인기 몰이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의 사이드 메뉴 ‘고구마스틱’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판매량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피자알볼로의 고구마스틱은 자연 발효로 만든 진도산 친환경 흑미 도우에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 무스가 푸짐하게 올라간 메뉴로, 고구마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메인 메뉴보다 큰 관심을 받고 있다.실제 유튜브,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고구마스틱 관련 컨텐츠들이 생성되고 있으며, 포털 사이트에서 피자알볼로 검색 시 연관 검색어로 노출되는 등 피자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로 인해 고구마스틱 매출도 크게 상승 중이다. 고구마스틱이 SNS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가기 전인 5월과 이슈 후 6월의 평균 매출을 분석한 결과 판매량이 무려 45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피자알볼로 측은 고구마스틱이 사이드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피자와 비슷한 모양으로 고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갈릭소스 및 랜치소스와의 조합이 좋다는 점을 인기 비결로 꼽고 있다.피자알볼로 관계자는 “고구마스틱은 7,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맛과 양, 보는 재미까지 만족시키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켓에서 판매되는 ‘다이어트’, ‘헬스’, ‘이너뷰티’ 관련 제품 총 136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9개 제품이 기준‧규격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판매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를 집중 점검한 결과, 1930개 사이트가 이를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해당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124개 제품과 판매업체 415곳을 적발했다.이번 조사는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마켓 이용이 급증하면서 유명 인플루언서(influencer, SNS에서 영향력 있는 개인)가 판매하고 있는 인기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진행했다. 수거‧검사는 회원 수가 10만 명 이상인 카페, 페이스북 등 SNS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 ‘헬스’, ‘이너뷰티’ 표방 제품 총 136건에 대해 식중독균 및 개별 기준규격 검사와 추가로 비만치료제(23종), 스테로이드(28종) 등 의약품 성분을 검사해 기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켓에서 ‘다이어트’, ‘헬스’, ‘이너뷰티’ 등을 표방하며 판매되고 있는 식품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수거·검사한다고 22일 밝혔다. SNS 마켓은 주로 판매자가 제조업체와 협업해 공동구매 형식으로 물품을 판매하거나, 자체 제작 또는 판매자가 직접 선별한 상품을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된다.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쇼핑 이용이 급증하면서 유명 인플루언서(influencer, SNS에서 영향력 있는 개인)가 판매하고 있는 인기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수거대상은 회원수 10만명 이상의 카페, 페이스북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 ‘헬스’, ‘이너뷰티’ 표방 제품이다.검사항목은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식중독균 뿐 아니라 비만치료제, 이뇨제 등 의약품 성분까지 포함된다. 또한 SNS 마켓 등 온라인에서 판매하면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질병 예방·치료효과를 표방하는 등의 허위·과대광고 행위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