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홍성욱기자] 9일과 10일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전통시장 '정서진중앙시장, 강남시장, 거북시장, 가좌시장, 축산시장' 을 방문했다. 김교흥 국회의원은 "조속히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 돌아가고, 희망을 나누는 2021년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면서 상인들과 덕담을 주고 받았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구갑지역위원회는 16일 김교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서구갑지역원회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교흥 후보(단장), 송춘규 서구의회의장, 김종인·임동주 인천시의회의원(부단장), 김동익, 정영신, 정인갑, 한승일 의원(권역별 팀장) 등 6 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당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서구갑 방역봉사단’은 시민들의 불안감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동별 방역단을 구성하고 매일 다중이용시설과 공원, 버스정류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교흥 후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원들이 자율적으로 협심해 방역 봉사단을 구성하고 방역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예방 행동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 유지 등 더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이어 “생활청결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고 서구 주민 모두가 안심하는 일상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교흥 후보는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한 특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의 무관심 속 어린이집의 급간식비가 11년째 동결, 1끼 당 단가가 정부지원 급식사업 중 가장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로 어린이집을 다니는 0~2세 영아는 1745원, 3~5세 유아는 2000원에 불과한 상황으로 아동복지시설 1끼 식비보다 680원이나 낮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제출 받은 ‘정부지원 급식사업비 현황’자료에 따르면 아동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2425원), 법무부 교정시설 소년원(1803원), 국방부 군장병 및 경찰청 의경(2671원)의 급식비에 비해 어린이집 급간식비 단가가 가장 낮았다. 어린이집 급간식비 단가는 복지부 아동복지시설 급식비와 비교해도 1끼 당 680원이나 낮았다. 심지어 무상보육에도 불구하고 사는 지역이나 시설유형에 따라 급식비 추가지원금이 달라 급식비 단가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급간식비 지원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234개 지자체 중 159곳에서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금이 편차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남구 직장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의 한 끼 식사는 4345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에 이어 학교급식에 사용된 물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돗물에 대한 국민적 불안과 불신이 커지고 있다. 연이어 터지는 수돗물 사건 덕분에 생수 소비는 더 늘었다. 반면 먹는 물 제조.판매 관리를 강화하는 법안이 잇따라 발의 되면서 시장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고된다. ◇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서울.안산.평택.춘천 등 전국 확산일부 지역 수질 적합 판정...그러나 여전히 수돗물 민원 속출소비자 불안 생수 판매 늘어, 사건 이후 전년 동기 대비 16%↑삼다수.아이시스.백산수, 정기배송 등 소비자 유인 경쟁 치열 앞서 지난 5월 30일 인천 서구와 검안, 백석, 당하동 지역에 수돗물 대신 붉은 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이는 낡고 오래된 상수관이 적수 현상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번 적수 사태는 인천을 넘어 서울, 안산, 평택, 청주, 춘천까지 전국 각지로 확산 되는 모양새다. 설성가상으로 인천의 3개 초중고등학교 급식에서 사용되는 물에서 발암물질인 총 트리할로메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수질 검사 결과, 인천 일부 지역의 수질은 모두 적합한 수준으로 사고 이전 상태로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