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환자용 식품 국내 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가 배우 고수와 함께한 ‘뉴케어 액티브’ 신규 TV CF를 6월 1일 공개한다. 이번 뉴케어 액티브 신규 광고는 ‘친구 편’과 ‘엄마 편’ 두 가지 버전으로 과거 고수가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카스의 ‘지킬 것은 지킨다’ 광고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광고는 고수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친구와 어머니의 러닝메이트가 되어 함께 달린다는 공감 어린 내용 속에, 40~50대부터 간편한 섭취로 뼈와 근육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단백질 음료 ‘뉴케어 액티브’의 특징을 친근하게 담아냈다. 고수는 과거 박카스 광고 속에서 통금 시간을 맞추기 위해 여자친구의 손을 잡고 달리던 때와 다름없는 완벽한 외모와 건강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고수는 광고 촬영장에서 단백질을 건강 관리의 핵심 요소로 꼽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뉴케어 액티브’는 30대부터 감소하는 근육량을 대비하여, 영양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최적의 단백질 흡수를 고려해 만든 고단백 균형 영양식이다. 황금비율 구성으로 설계한 15g의 동식물성 단백질을 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 황인선, 홍성욱 기자] 소비자 입맛 처럼 정확한 척도는 없다 2020년의 식품업계는 유난히 힘들었던 시기였다. 예견치 못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식품업계의 큰 위기를 가져왔지만 동시에 큰 성장의 계기가 됐다. 모두가 힘들었던 2020년, 장기간 축적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히트상품은 무엇일까? 푸드투데이는 학계, 소비자,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서울·경기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2020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속 면역력이 중요해지면서 홍삼은 그 어때보다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고려홍삼원(대표 조기환)의 '저분자 발효 홍삼 365스틱'은 국내 최초로 저분자 발효홍삼 특허를 획득하며 올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농심(대표 박준)은 메가히트상품의 약진이 눈에 띈다. 유튜브에서 비의 '깡'이 밈 열풍으로 큰 인기를 얻자 농심은 지난 6월 발빠르게 비를 새우깡 모델로 발탁했다. 깡 열풍에 따라 농심의 새우깡,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 등 ‘깡 시리즈’ 4개 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웰라이프 뉴케어는 신제품 영유아용 균형영양식 ‘뉴케어 마이키즈’ 딸기맛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케어 마이키즈는 한 팩 기준 단백질 5g, 칼슘 250mg, 철분 1.5mg, DHA 20mg를 비롯해 3대 영양소와 26가지 비타민, 미네랄의 밸런스를 맞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함유 하고 있다. 또한 HACCP인증을 받아 품질 안전성을 믿을 수 있으며 원료를 꼼꼼히 선택한 치커리식이섬유, 자일리톨, MCT오일, 국내산 딸기농축액 등을 사용해 밥 잘 안 먹는 아이의 유아영양식이나 간식으로 손쉽고 맛있게 영양을 보충 시킬 수 있다. 뉴케어 마이키즈는 영유아가 한번에 먹기 편한 150ml 용량의 간편한 액상타입으로 휴대가 용이해 어디서나 쉽고 깔끔하게 음용 가능하다. 세가지 표정의 토끼가 그려진 패키지는 친환경 종이팩과 무균 포장 시스템을 이용한 것으로 영유아가 제품을 위생적이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고안했다. 뉴케어 관계자는 “영유아시기 영양섭취가 건강한 성장과 발육에 몹시 중요해 어린이 식음료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를 포함하여 건강한 식단을 통해 영양소를 섭취하기 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저출산과 초고령화 등 인구문제는 식품업계에도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소비를 견인하던 30대 전반까지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시니어층을 겨냥한 제품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정체기를 맞고 있는 식품 시장에 실버푸드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국내 식품산업은 경기침체와 불황이 계속되면서 정체기를 맞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내년까지 식료품은 1%, 음식료품은 1.5%, 음료품은 1.5% 성장에 머물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흐름은 계속돼 향후 정체기를 넘어 시장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버푸드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식품업체들은 앞다퉈 '실버푸드' 출시 계획을 밝히며 시장 선점에 경쟁을 더욱 가열하고 있다. 환자용식품 국내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대상웰라이프는 '뉴케어'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1995년 출시된 뉴케어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5대 영양소와 23가지 비타민 및 무기질 등으로 영양 밸런스를 맞춘 제품이다. 또한 수술 또는 회복 시 영양공급, 입맛이 없거나 치아가 부실해 식사가 어려운 사람, 고른 영양섭취가 어려운 노인에게 유용한 제
"차리는 것도 귀찮고 먹는 것도 귀찮고 설거지는 더 귀찮고 늙어봐, 다 귀찮아" 우리 어머니, 나이만 드시고 밥은 안드신다. "밥 드셨냐고 전화하면 늘 먹었다, 먹었다, 잘 먹고 있다"우리 아버지, 주름이 늘수록 거짓말도 느신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최근 대상웰라이프가 만든 실버푸드 '뉴케어' TV 광고에 등장하는 카피다. 이 광고에서 주목할 점은 이제까지 보지 못한 실버푸드에 대한 광고라는 것이다. 그동안 환자용 식품 등에 국한됐던 실버푸드가 환자식에서 일반식으로 대중화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국내에서 실버푸드, 케어푸드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특수의료용도등 식품으로 불리며 환자용 영양식 등에 머무는 수준이었다. 특수의료용도등 식품의 시장 규모에 대해 명확히 제시된 자료도 없는 실정이다. 출하액(592억) 규모 및 업계 추산을 바탕으로 추정해 보면 2017년 기준 약 800억 원 수준이다. 특수의료용도등 식품 출하액 기준 2013년부터 2017년 연평균 성장률은 약 11%로 나타났으며 향후 성장률에 대해 업계에서는 5~10% 수준의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종합해보면 한 동안 10% 내외의 성장률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