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어도비코리아와 협업해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생성형AI 신기능으로 오뚜기 대표 제품으로 굿즈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오는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AI가 다양한 업계에서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가운데, 오뚜기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생성형AI 기능을 활용해 국민 제품인 '3분 카레'는 물론, '골드 마요네스' 등을 적용한 나만의 굿즈를 디자인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사용자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생성형AI 신기능 '텍스트를 벡터 그래픽으로'를 통해, 프롬프트에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다양한 아이콘, 장면, 패턴 등 편집 가능한 고품질 벡터 그래픽을 빠르고 쉽게 생성할 수 있다. 우선, 오뚜기는 3분 분량의 완성 영상을 제작했으며, 사용자가 무료로 제공되는 실습파일을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게 했다. 실습파일은 ▲토마토케챂과 골드마요네스로 만드는 고소한 ‘앞치마’ ▲3분 카레와 크림스프로 만드는 맛있는 ‘트레이’ ▲옐로우즈(Yellows) 캐릭터와 함께 만드는 새콤달콤 ‘월페이퍼’ 등으로 구성되며,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실습파일을 불러와 원하는 영역에서 생성형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아이돌 그룹 뉴진스가 식품업계에서 광고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빼빼로 브랜드의 얼굴로 아이돌 그룹 ‘뉴진스(NewJeans)’를 발탁했다. 롯데웰푸드는 뉴진스와 함께 전 세계에 빼빼로데이를 알리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Let’s get closer together’, ‘Say Hello with PEPERO’ 등 다양한 콘셉트로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맞춰 글로벌 통합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왔다. 사측은 글로벌 통합 캠페인을 본격화한 지 4년 차인 올해는 뉴진스와 함께 필리핀, 홍콩, 대만, 카자흐스탄 등 17개국으로 대상 국가를 확대해 빼빼로 글로벌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빼빼로 글로벌 통합 캠페인의 슬로건은 ‘빼빼로로 말해요(Say Hello with PEPERO)’다.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열 마디 말보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빼빼로를 건네며,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내용이다.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은 이달 중순부터 이뤄진다. 뉴진스와 롯데웰푸드의 대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의 신선한 만남으로 눈길을 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외국인도 줄서서 먹는 다는 그 제품. 김도 라면도 아닙니다. 바로 '허니버터아몬드'입니다. 허니버터아몬드는 지난 2014년 허니버터칩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탄생한 제품인데요. 견과류를 취급하는 중소기업 길림양행에서 만들었습니다. 허니버터의 단맛과 아몬드의 짠맛이 곁들여지면서 '단짠' 간식으로 국내는 물론 외국인의 입맛까지 사라잡았습니다. 중국과 홍콩,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16개국에 수출되고 있는데요. 인기가 치솟자 서울 명동엔 플래그십스토어가 생겼고 대형마트도 잇따라 전문관을 열고 나섰습니다. 그 중 롯데마트 김포공항점 허니버터아몬드 전문매장을 찾았습니다. 롯데마트 김포공항점은 외국인의 비중이 높은 매장인데요. 코로나 여파로 이날은 외국인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마트 입구에 들어서니 허니버터아몬드 프렌즈 캐릭터 조형물이 귀엽습니다. '와~ 이렇게나 종류가 다양했어?' 빼곡히 진열된 다양한 종류의 아몬드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이 곳에는 허니버터아몬드 56개 전 시리즈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몬드 외에도 인형, 액세서리, 쇼핑백 등 34개 굿즈도 함께 진열돼 있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 어떤 맛을 골라야 할지 고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온라인 전용 제품 ‘불타는 고추짜장’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불타는 고추짜장’은 국내산 청양고추 원물을 담은 후레이크와 불향이 가미된 고추기름 조미유를 더해 알싸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짜장라면 제품이다. 패키지는 청양고추를 연상시키는 녹색을 적용했고 새롭게 선보이는 고양이 캐릭터 ‘페퍼’와 ‘솔트’를 활용해 위트와 재미요소를 더했다. 오늘 14일부터 4주간 삼양식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삼양맛샵’과 ‘쿠캣마켓’에서 선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다른 온라인몰에도 입접할 예정이다. 가격은 한 봉지당 135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삼양맛샵에서는 한정 수량 특가 판매, 굿즈 증정,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몰을 이용하는 소비자층이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 전용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트렌디하면서도 고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온라인 판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밀키스 출시 30주년을 맞아 핑크빛 유성 탄산음료 ‘밀키스 핑크소다’를 선보인다. 밀키스 핑크소다는 밀키스 브랜드에 신선함을 불어넣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250mL 캔과 500mL 페트병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기존 밀키스 특유의 부드러운 탄산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달콤한 솜사탕향에 소다맛을 더한 새로운 유성 탄산음료다. 또한, ‘핑크소다’라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핑크색 천연 색소를 넣어 마시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주 타깃인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글로벌 인기캐릭터 ‘헬로키티’와 손 잡고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귀여운 헬로키티 캐릭터와 핑크색, 리본 등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친근함과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제품 홍보를 위해 헬로키티 캐릭터룸을 보유한 롯데호텔제주 및 헬로키티아일랜드에서 제품 샘플링을 진행하고, 향후 헬로키티한정판 굿즈(Goods)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 핑크소다는 밀키스 30주년을 맞이해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