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현장탐방] ‘단짠’으로 고통받는 혈관의 쉼표...고재준 대표의 죽순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 줄기, 3000여 평 대나무 밭을 운영.재배 하고 죽순염을 연구.개발하는 고재준 대표의 일터다. 달고 짜고 기름진 식습관이 서구화된 현대 사회, 유병장수라는 말이 생겨났다. 그 어느때보다도 먹고 사는 일이 중요해진 요즘이다. 그만큼 먹는 행위가 중요해졌다. 도시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죽순과 죽순염은 생소할 수 있지만 죽순염은 낙산의 대표상품이다. 특히, 태움방식이 아닌 건조방식으로 비소, 납, 카드뮴 등이 검출되지 않은 특허받은 공법으로 제조한 건강 보조 가공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 대표는 우리나라 토종 맹골 대나무를 직접 운영 재배 채취하여 10년 동안 연구 개발하고 있다. 낙산 죽순염의 원료인 죽순은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에 기록된 염증완화, 면역력 강화,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알려져 있다. 죽순은 지금이 제철이다. 낙산 죽순염은 5월~6월에 채취한 죽순을 특허받은 제조방식으로 만들고 있다. 낙산은 전라남도 구례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뉴시어시대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고 대표는 “흔히 알려져 있는 것처럼 나트륨은 적정량을 지켜야한다”면서 “우리 몸에 필수영양분인 나트륨은 좋은 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