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예년보다 열흘 가량 빠른 추석으로 사과나 배 등 전통 과일의 출하가 앞당겨지며 가격 상승 및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폭염에 태풍까지 궂은 날씨로 당도 등 과일의 품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색 과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맛에 대한 걱정이 없는 ‘고당도 과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가 과일 구매 시 주요 기준으로 신선도(37%), 가격(12.8%)에 이어 당도(12.4%)를 꼽았다. 이에 청과 업계 내 고당도를 뜻하는 높은 숫자의 브릭스(Brix)를 뽐내는 바나나부터 포도, 딸기, 망고 등이 주목 받고 있다. 스미후루코리아는 깊고 진한 맛과 향이 응축된 프리미엄 고당도 바나나 ‘풍미왕’을 판매하고 있다. 풍미왕은 일반 바나나보다 진한 빛깔의 과육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스미후루의 농장 중에서도 최고의 토양과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춘 최상급 고산지 농장에서만 재배된다. 이와 함께 비교할 수 없는 달콤함을 가진 ‘로즈바나나’도 있다. 로즈바나나 역시 24Brix 이상의 달콤함과 함께 크림을 맛보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맛을 사로잡았다. 필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집에서 요리로 휴가지의 이국적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푸캉스(Food Vacance)’가 새로운 바캉스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집에서 특별한 휴가나 주말을 보낼 수 있으며 온라인이나 SNS 상으로 다양한 레시피를 확인하고 따라 하는 방법으로 손쉽게 세계 각국의 전통 요리를 집에서 맛볼 수 있어서다. 특히 식품업계에서 최근 선보이고 있는 이국적인 디저트를 곁들이면 간편하게 해외여행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열대 과일의 맛과 향을 가득 품은 잼부터 그 나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커피까지 다양한 이색 디저트를 눈여겨보자. 복음자리에서 선보인 ‘바로 짜먹는 망고잼’은 열대과일인 망고 본연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잼이다. 특별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기존 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던 망고를 활용했다. 망고 원물 함유량을 50% 가까이 높여 과육의 달콤함을 극대화했다. 튜브형 용기로 제작돼 스푼이나 나이프 없이 디저트 위에 바로 짜먹을 수 있어 간편하게 망고 맛 디저트를 만들어 즐길 수 있다. 튜브에는 별 모양 노즐이, 캡에는 일자형 모양의 노즐이 적용돼 원하는 모양의 토핑 소스로 사용하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