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KFC가 치킨과 피자를 결합한 이색 신메뉴 ‘켄치짜’를 8일부터 약 7주간 한정 기간 선보인다. KFC ‘켄치짜’는 KFC만의 노하우로 튀겨낸 바삭한 닭가슴살 필렛을 피자 도우처럼 활용해 치킨과 피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스페셜 메뉴다. 체다와 모짜렐라 두 가지 치즈의 깊은 풍미에 새콤달콤한 토마토소스, 짭조름한 페퍼로니, 올리브·양파·피망 등 다양한 토핑을 올려 다채롭고 풍성한 맛을 완성했다. KFC는 이번 신메뉴 조리의 효율성과 맛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하키 퍽(PUCK)에서 착안한 재료 조립 방식을 적용했다. 모든 피자 토핑이 갖춰진 퍽을 치킨 필렛 위에 올려 오븐에서 조리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는 매장별로 동일한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켄치짜 광고 모델로는 스타 셰프 최현석이 함께한다. 지난 1월 켄치밥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KFC만의 치밥 메뉴 켄치밥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며 주목받은 바 있다. 최현석 셰프는 켄치짜가 완성되기까지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제품 방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언하는 등 KFC와의 파트너십을 지속 이어가고 있다. KFC는 켄치짜를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슈퍼박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일본 롯데의 인기 아이스크림 '쿨리쉬(COOLish) 바닐라'를 한국에서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로 선보였다. 일본 롯데의 빙과 브랜드를 브랜드명, 스펙 그대로 도입하는 첫 사례다. 설레임은 2003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파우치(치어팩)형 아이스크림이다. 차별화된 콘셉트로 출시 1년 만에 약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자리잡았고, 출시 23년째인 올해에는 비수기로 여겨지는 상반기에만 2천만개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롯데의 '쿨리쉬 바닐라'는 설레임이 일본으로 건너가 탄생한 제품이다. 현지의 식문화에 맞춰 보다 즉각적인 시원함을 줄 수 있는 제형으로 만들어져 '마시는 아이스크림' 형태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21년에는 미세 얼음끼리 더욱 잘 떨어지도록 하는 신배합 특허 기술을 적용해 ‘프로즌 드링크’ 성격을 더욱 강화하기도 했다. 마케팅에서도 운동선수 등을 모델로 기용하며 ‘마시면 즉각 몸을 식혀주는 아이스크림’을 강조했다. 그 결과, 쿨리쉬는 매출을 지속 확대하며 2024년 일본에서 182억엔(한화 약 172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는 대형 브랜드로 성장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송식품이 당류와 칼로리를 확 낮춘 ‘맛있는 고추장’을 새롭게 선보이며 건강한 장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제품은 당 함량을 기존 자사 고추장 대비 50% 이하로 대폭 줄였지만 맛을 그대로 유지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송식품의 전통 발효 기술을 활용하면서, 고춧가루 11.07%함량으로 매콤함을 유지하고, 스테비아 추출물을 사용해 감칠맛을 살렸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건강을 챙기려면 맛을 포기해야 한다는 인식을 깨고 싶었다”며, “이번 맛있는 고추장은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신송식품은 짠맛을 줄인 ‘건강한 고추장 된장·간장’등의 장류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 ‘맛있는 고추장’까지 연달아 출시하며 ‘건강한 장류 전문기업’으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매콤함을 더한 ‘불꽃 고추장’, ‘메주를 더한 구수한 된장’, ‘마늘 더 한 고기전용 쌈장’ 등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류를 계속 출시 중이다. 신송식품은 향후 해외 시장 공략도 강화할 방침이다. 태국, 미국 식품 박람회(SFA: Summer Fancy Food Show) 등의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10일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2025년 신메뉴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와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 2종을 출시한다. 지난 2021년 런칭 이후 매해 이어지고 있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품질 좋은 국내산 식재료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상생의 의미가 더해져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왔다. 2021년 창녕 갈릭 버거, 2022년 보성녹돈 버거, 2023년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2024년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등 출시 때마다 성공 가도를 이어온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그동안 버거 재료로 좀처럼 사용되지 않던 고구마를 전면에 내세우며 다시 한번 이목을 끌고 있다.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는 무기질이 풍부한 황토와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익산의 비옥한 평야 지대에서 자란 고구마를 아낌없이 넣어 탄생했다. 고구마를 으깨서 부드럽게 만든 크로켓 속에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더해, 달콤함과 고소함은 물론 바삭한 식감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할라피뇨, 양파 등으로 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펫라이프의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뉴토(Dr.nuto)’가 특허 구강 유산균을 더한 산양유단백 기반 레시피로 소형견 및 노령견도 부담 없이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신제품 ‘올라이즈 강아지 원데이 우유 덴탈껌 D’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올라이즈 강아지 원데이 우유 덴탈껌 D’는 특허 구강 유산균 및 기능성 원료를 포함해 1일 1개로 간편하게 반려견의 구강관리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구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특허 구강 유산균(Weissella cibaria CMU), SHMP(헥사메타인산나트륨), 가수분해 아스코필럼노도섬, 프로폴리스 등을 혼합했다. 또 산양유단백, 분리유청단백을 기반으로 레시피를 설계해 소화에 민감한 반려견에게도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다. 또 말랑말랑한 제형으로 자극을 최소화해 딱딱한 덴탈껌이 부담스러운 소형견과 노령견도 쉽게 구강관리를 할 수 있고, 6갈래의 홈 구조라 치약 도포도 가능해 양치질이 어려운 반려견의 구강관리도 도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합성색소, 합성향료, 합성 감미료, 글루텐, 설탕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챙겼다. ‘올라이즈 강아지 원데이 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 천녹이 3~7세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프리미엄 키즈녹용 ‘천녹 그로잉 키즈 U7’을 출시했다. ‘천녹 그로잉 키즈 U7’은 뉴질랜드 최상위 SAT 등급 녹용에 한삼덩굴추출물, 홍삼, 두충, 우슬, 모과, 오미자, 천마 등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특화 원료를 맞춤형 설계로 배합한 키즈 전용 프리미엄 녹용이다. 뉴질랜드 청정 환경에서 자란 최상위 등급(SAT) 녹용만을 엄선하였으며, 정관장의 기술력과 철저한 원료관리 기준 8단계(직접계약-생산관리-안전성검증-품질검증-건조관리- 건조검증검수-선별-품질검사)가 더해져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천녹 그로잉 키즈 U7’은 3~7세 연령에 맞추어 녹용 함량을 과학적으로 설계하였으며, 인체적용시험기관에서 녹용의 어린이 섭취 안전성을 국내 최초로 확인하여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여기에 레몬 농축액과 코코넛 꽃액즙을 더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큼한 한라봉 맛으로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정관장 천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3~7세를 위한 ‘천녹 그로잉 키즈 U7’, 8~10세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천녹 그로잉’, 수험생 체력을 케어하는 ‘천녹 부스팅’ 등 맞춤형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하이트진로음료와 함께 7월 이달의 음료로 ‘하이트 제로알코올 쿨라타(성인용)’를 출시했다. 던킨은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술을 가볍게 즐기는 ‘소버(Sober)’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하이트진로음료의 무알코올 음료를 시그니처 제품 쿨라타로 재해석했다. ‘하이트 제로알코올 쿨라타(성인용)’는 '하이트제로0.00' 제품과 던킨이 개발한 포멜로 향 베이스를 함께 갈아 열대 과일 포멜로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과 시원한 살얼음의 질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레몬 과즙과 약간의 탄산감을 포멜로 향과 레몬탄산을 더해 산뜻하고 청량한 목 넘김을 경험할 수 있다. 알코올 0.00%의 성인용 무알코올 음료로 출시됐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무알코올 음료 인기가 높아지면서 소버 라이프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이 이색적으로 느낄 수 있는 여름 한정 쿨라타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안주 요리’편 우승 메뉴인 ‘장민호의 마라투움바 오돌뼈’를 온더고 신제품으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번 시즌 편스토랑의 신규 파트너사로 참여해 ‘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 콘셉트의 집밥용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편스토랑과 협업한 다섯 번째 메뉴다. 앞서 출시된 ‘온더고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 ‘온더고 이정현의 대파크림파스타’ 등 편스토랑과 협업한 온더고 제품의 1차 생산량은 완판됐다. 지난 4일 방영된 편스토랑 ‘안주 요리’ 편에서는 가수 장민호가 내놓은 ‘마라투움바 오돌뼈’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아워홈 평가단과 연예인 평가단은 매콤한 마라투움바 소스와 오돌뼈의 오독오독한 식감, 고소한 아란치니 주먹밥이 어우러진 맛의 밸런스를 높게 평가했다. 온더고 ‘장민호의 마라투움바 오돌뼈’는 전자레인지로 약 5분간 조리하면 매콤 얼얼하면서도 크리미한 맛이 일품인 오돌뼈와 치즈 주먹밥을 즐길 수 있다. 술안주는 물론 한끼 식사로도 제격이다. 신제품은 아워홈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컬리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고단백·고식이섬유를 고려한 신제품 ‘고단백 오트면(130g/2,980원)’을 출시하며, 영양 강화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고단백 오트면’은 밀가루 함량은 낮추고 통곡물 귀리(오트)를 갈아 넣은 반죽으로 만들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귀리를 볶아 고소한 풍미를 살리고, 면 반죽에 곱게 갈아 넣어 쫄깃하고 매끄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고단백 오트면’은 귀리를 그대로 한 번 볶은 뒤 가루로 곱게 갈아내 면 반죽을 만듦으로써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올리면서 매끈하고 쫄깃한 식감까지 더했다. 냉장 사리면 타입으로, 끓는 물에 제품을 넣고 약 2분 삶은 뒤 다양한 면 요리로 활용하면 된다. 샐러드 파스타, 비빔국수, 들기름 막국수 여름철 인기 면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소비자가 지속 가능한 식단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적 이점을 제공하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두유면’과 ‘두부면’ 같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면 요리를 건강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밀가루 면을 대신하는 제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국내산 오이와 무를 사용해 더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린 ‘아삭 피클’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삭 피클’은 ▲아삭 오이 피클 ▲아삭 오이&무 피클 2종으로, 수입산이 아닌 국내산 오이와 무를 사용해 원재료 본연의 신선한 맛과 향을 살렸다. 또한 원물을 두껍게 썰어 한층 더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여기에 레몬 과즙과 천연 향신료를 더해 상큼한 맛과 풍미를 강화했다. 특히, ‘아삭 오이&무 피클’은 오이를 반달 모양으로, 무는 직육면체 형태로 썰어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으며, 전문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수준의 정갈한 플레이팅이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피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피클의 기본인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맛은 물론 용량까지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국산 원재료 사용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