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더운 여름철 소비자를 시원하게 공략할 새로운 냉면 가정간편식(HMR) ‘별미냉면’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가정간편식 시장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지만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문점 냉면 메뉴인 별미냉면 2종 ‘회냉면’, ‘칡냉면’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메뉴혁신’ 전략 하에 그동안 간편식으로는 찾아볼 수 없던 차별화한 냉장면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해 왔다. 지난여름에는 여름시즌(4~8월) 냉장면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등 여름면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3년 여름 풀무원의 냉장면 판매량은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 매출액은 15% 성장하며 여름면 6년 평균 성장률 약 9%를 기록한 바 있다. 풀무원은 생면 사업의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여름에도 또 한 번의 도약을 다짐하며 메뉴혁신에 나섰다. 이번에는 물냉면, 비빔냉면처럼 기본적인 메뉴 외에 별미냉면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회냉면’과 ‘칡냉면’ 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 냉장면은 소비자가 취향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제품 메뉴를 다양화해 시장 전체 규모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어린이 전문 상비약 브랜드 챔프가 어린이 알러지약 ‘챔프 알러논’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챔프 알러논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염산염 성분 치료제다. 세티리진염산염은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두드러기 등 알러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챔프 알러논은 세티리진염산염 성분의 국내 어린이 알러지약 최초로 5mL 스틱 파우치 형태를 선보여 복용 및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어린이 제품만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동아제약 어린이 건강연구센터의 기술력을 접목해 약의 쓴맛을 최소화했으며, 아이들이 선호하는 딸기 맛으로 복약 순응도를 향상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알러논은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과 휴대가 간편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며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 우리 아이들이 알러지 걱정 없이 행복하게 뛰어노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챔프는 알러논 출시와 더불어 4월에 첫 광고를 선보였다. 신규 광고는 엄마들이 공감하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발열 순간’의 모습을 그려내며 육아맘의 고충을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이 건강빵 브랜드 ‘Bread 31(브레드 31)’을 론칭했다. 삼립은 최근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31가지 곡물과 씨앗을 넣어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영양 강화 베이커리 브랜드 ‘Bread 31’을 론칭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Bread 31’ 제품은 치아씨드, 햄프씨드, 귀리(오트), 현미 등의 31가지 곡물과 씨앗을 넣어 고단백, 고식이섬유, 저당 등 건강적인 측면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31가지 곡물&씨앗 식빵’과 ‘31가지 곡물&씨앗 프렌치 롤’로 효모와 식물 유래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통곡물 사워도우를 사용했으며, 수분 보유력이 높은 햄프씨드와 치아씨드를 함유해 빵의 수분 함량을 높여 촉촉한 식감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마트, 온라인(마켓컬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5월 중에는 영양 간식으로 손색없는 곡물이 들어간 빵 속에 완두 앙금을 넣은 ‘완두앙금빵’과 호두, 아몬드,크랜베리가 들어가 담백하면서도 새콤한 ‘넛츠베리브레드’도 선보인다. 신제품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삼립은 ‘Bread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삿포로맥주에서 신제품 ‘삿포로 생맥주 70’을 한정 출시한다. ‘삿포로 생맥주 70’은 새로운 일본 맥주 시장을 개척한 신제품으로 당질과 퓨린 두가지 성분의 함량을 동시에 70% 줄인 (당질·퓨린 70% OFF: 당질 함량: 0.9g (100 ml 당), 퓨린 함량: 3.0 mg (100 ml 당)) 일본 최초(Mintel GNPD 데이터 기반 삿포로社 조사)의 생맥주이다. 약 7년의 개발 기간동안 300회 이상의 시험횟수를 거쳐 탄생한 ‘삿포로 생맥주 70’은 엄선한 맥아와 최고급 파인 아로마 홉의 일부를 사용해 라거 고유의 맛과 향은 지키면서 몸에 대한 부담은 줄인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기존 삿포로 맥주와 동일한 5%로 제조되지만, 비만과 통풍의 원인이라고 알려진 당질과 퓨린의 함량을 대폭(70%) 낮춘 것이 특징이다. 삿포로맥주의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몸을 생각하는 의식이 높아졌다. 이에 건강은 신경쓰면서도 맥주 특유의 마시는 즐거움은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임페리얼로 유명한 드링크인터내셔널에서 캐나다 라이 위스키 ‘로트 40 (Lot No. 40)’을 출시한다. 라이 위스키는 버번 위스키와 함께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위스키 중 하나로, 옥수수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버번과 달리 호밀을 주재료로 사용한다. 로트 40은 캐나다 최남단 지역에 위치한 약 170년 역사의 하이럼 워커 앤 선즈 증류소에서 호밀 100%로 생산한 라이 위스키다. 로트 40은 전통적인 구리 포트에서 12시간 동안 증류되며 호밀빵의 풍미, 시트러스함과 플로럴향이 더해져 다양한 노트를 느낄 수 있다. 증류된 원액은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되어 바닐라, 토피, 그리고 카라멜의 달콤하고 따뜻한 향이 더해지면서 전체적인 풍미가 완성되었다. 로트 40은 올드패션드, 맨하탄 또는 뷔 카레와 같은 클래식 칵테일에 완벽하게 어울리며, 부드럽고 달콤한 우아함이 쉐리, 감귤, 버블과 잘 어울려 가볍고 상쾌한 칵테일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드링크인터내셔널 차훈 대표는 “그동안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정통 스카치 위스키 임페리얼과 패스포트에 더해 자회사 인터리커를 통해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를 수입하면서 스카치 위스키에 집중해 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새활용한 제품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통해 출시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9월 글로벌 패션 기업 F&F, 글로벌 화학섬유 기업 효성티앤씨와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고 리사이클 원사 제작 협업 및 패션 브랜드 콜라보를 추진했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가 주변의 투명 PET병 등 폐플라스틱 수거를 담당하고, 이를 효성티앤씨가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 F&F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브랜드를 통해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반팔 티셔츠 4종으로 탄생하게 됐다. 이번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에 사용된 폐플라스틱은 총 2톤 분량으로, 전량 제주 바다에서 모았다. 제주개발공사는 폐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기 전 미리 거두어들여 해양 오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자원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티셔츠 디자인은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래픽 아티스트 그룹 ‘메인크루(MANECREW)’와 협업하며 더욱 의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봄 시즌 한정 플레이버 ‘아이스 메론빵’을 오는 15일 출시한다. ‘아이스 메론빵’은 일본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메론빵’을 배스킨라빈스만의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플레이버다. 달콤한 풍미의 멜론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생크림 아이스크림 속에 멜론 크림 리본을 더했다. 또, 토핑으로 소보로 크럼블과 브레드 큐브를 넣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메론빵의 재미있는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멜론 껍질 모양에 부드러운 달콤함을 담아 사랑받는 메론빵을 아이스크림으로 선보여, 푸릇푸릇한 봄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달 배스킨라빈스는 4월 이달의 맛으로 일본 여행 필수 기념품인 도쿄바나나를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아이스 도쿄바나나’를 선보였다.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바나나빵 맛 아이스크림 조합 속에 바나나 커스타드 리본과 바나나 퓨레 리본을 둘러 달콤함을 더했다. 여기에 카스테라 큐브로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설레는 봄에 어울리는 ‘메론빵’ 콘셉트의 아이스크림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이스 메론빵’, ‘아이스 도쿄바나나’와 함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부드러운 슈 과자에 단짠 조합 담은 ‘홈런볼 소금우유’를 출시한다. 오리지널 초코맛과 함께 담겨 시즌 한정 제품으로 선보인 홈런볼 2MIX의 ‘신 스틸러’로 큰 관심을 받은 소금우유가 솔로로 정식 데뷔한 것. 올 프로야구 개막 시기에 맞춘 에디션 제품으로 선보인 홈런볼 2MIX는 2달 판매분량으로 43만 개를 생산했으나, 불과 10여일 만에 절반 이상 판매됐다. 이는 연속 완판 행진을 기록한 ‘바나나스플릿’, ‘마롱크림’ 등 전작들 보다 2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다. 2MIX 제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소금우유를 상시 판매제품으로 단독 출시한다. 특히, 소금우유는 시장의 관심과 기대로 탄생한 국민 슈 과자다. 지난해부터 우유맛 홈런볼 출시를 요구하는 수 백 건의 고객 요청으로 탄생한 ‘팬심 가득 홈런볼’이기 때문. 단짠 조합의 우유크림과 초콜릿을 섞은 최초의 반반 홈런볼로 응답하자 소금우유맛만 따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도 쇄도했다. 프랑스산 우유를 사용해 더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 크림에 동해산 청정 소금이 더해진 깊은 풍미가 고객들의 입맛 공략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달콤한 우유 크림 속에 은은하게 느껴지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살구 과즙이 첨가된‘ 새로 살구’를 선보이며,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롯데칠성음료가 새롭게 선보이는 ‘새로 살구’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해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상큼함을 더한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로 기존의 과실주보다 단맛을 줄여 더욱 산뜻해진 맛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를 전후해 주류 소비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은 믹솔로지(Mixology), 저도주 및 다양한 주종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새로’보다 더욱 낮은 알코올 도수에 상큼달콤한 살구의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선보이게 됐다. ‘새로 살구’는 ‘새로’가 처음 선보이는 과즙 함유 주류로 기존의 주류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과일인 살구를 바라보는 ‘새로구미’를 전면부에 배치했으며, ‘새로’의 투명병을 사용해 살구빛의 ‘새로 살구’를 직관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새로’의 연속성을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해진 소비자의 음주 트렌드에 맞춰 기존의 소주보다 마시기 편하게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제로 슈거 소주에 상큼달콤한 살구 과즙을 더해 산뜻함과 상큼함이 매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가 운영하는 아시아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스트릿(strEAT)이 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새우, 생연어 등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해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 다채로운 아시아 각국의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며, 중화요리 연구가이자 SPC 소속 스트릿 메뉴 개발자인 주배안 셰프가 개발했다. 신메뉴는 △새우, 홍합향이 가득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탱글한 완탕이 어우러진 ‘싱가포르 새우탕면’(12,900원) △신선한 생연어를 명란마요소스, 쯔유, 후리카케와 비벼먹는 일본식 덮밥 ‘사케동’(15,900원) △아삭한 오이를 매콤한 수제양념에 버무려 먹는 대만식 오이무침 ‘라웨이황과’(6,900원) 등이다. 이외에도 △체리향 가득한 아마레나 체리에 톡 쏘는 닥터페퍼를 더한 ‘체리 페퍼 에이드’△상큼하고 청량감 가득한 ‘레몬 에이드', ‘자몽 에이드’ 등 아시안 요리와 함께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큼한 에이드 3종도 출시했다. 스트릿은 이번 시즌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서 스트릿 메뉴 1만 2천원 이상 구매 시 시즌 제품인 레몬 에이드 1잔을 제